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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폐경기 산본골다공증 정기적인 골밀도검사로 예방

힘정형외과 2023. 6. 14. 18:38

뼈가 부러지면 통증이 심하고 해당 부위를 사용하기 힘들어 일상생활을 하기에 큰 불편함을 느끼는데요. 특히 나이가 많을수록 골절된 뼈의 회복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이러한 골절은 뼈의 밀도가 약해지는 산본골다공증에 의해 발생하기 쉽습니다.

 

골다공증은 한자 뜻 그대로 뼈에 구멍이 많이 생기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뼈의 양, 골밀도가 감소하면서 질적인 변화로 인해 뼈의 강도가 약해지는 질환입니다.

골다공증이 위험한 이유는 골절이 발생할 위험이 크기 때문인데요. 더불어 뼈가 부러지면 잘 붙지 않아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위험성에 비해 골절 발생 전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골다공증이 생겼는지 잘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검진받아 미리 대처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오늘은 힘정형외과에서 산본골다공증과 골밀도검사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뼈의 밀도는 35세 이후부터 점차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뼈가 약해지는 것은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퇴행성 변화 중 하나이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여러 요인에 의해 비교적 젊은 나이에도 발생할 수 있고, 특히 폐경기 여성에게 흔히 발생하는 질환인데요.

골다공증이 폐경기 여성에게 흔한 이유는 호르몬이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여성 호르몬은 뼈의 칼슘이 녹아 없어지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는데, 폐경으로 인해 여성 호르몬이 부족해지면서 뼈의 밀도가 약해질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원인이 존재하는데요. 영양이 불균형한 식습관으로 칼슘이 부족해지면 뼈의 칼슘을 녹여 보충하기 때문에 골밀도가 낮아질 수 있으며, 갑상선 항진증이나 당뇨 등의 질환이 원인이 될 수 있고, 신체 활동량이 감소했거나 비타민 D 섭취 부족, 비만 등에 의해 골다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유전적 요인이나 흡연, 음주 등도 골다공증을 발생하게 하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산본골다공증은 신체 내부에 있는 뼈의 변화이기 때문에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이 없어 스스로 알기 어려운 질환입니다. 그 때문에 골절이 발생한 후에야 검사를 통해 발견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미 골다공증이 진행된 후 골절이 생기면 치료가 까다롭고 회복이 힘들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습관과 정기적인 검진으로 뼈의 상태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뼈의 상태를 알 수 있는 검진이 바로 골밀도검사입니다.

골밀도검사란 정상적인 골밀도를 가진 젊은 성인의 최대 골밀도 값을 기준으로 골밀도를 파악하는 검사로, T-값을 설정하여 진행합니다.

T-값은 골절에 대한 절대적인 위험도를 표현하기 위해 골량이 가장 높은 젊은 연령층의 골밀도와 비교한 값으로 만약 T-값이 -1.0이라면 정상에 비해 10~15%만큼 골밀도가 감소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골절의 위험도가 정상인에 비해 2~3배 증가합니다.

 

이러한 검사를 통해 값이 -1.0에서 -2.5인 경우에는 골감소증, -2.5 이하인 경우에는 골다공증으로 진단합니다. 초기 골감소증은 식습관과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영양분을 보충하는 것으로 골다공증으로의 진행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골밀도검사를 통해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골밀도검사 권장 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골다공증은 뚜렷한 증상은 없지만 전조 증상은 있는데요. 바로 요통입니다. 따라서 허리에 은근하게 피로감이 생겼다면 산본골다공증 힘정형외과에서 정밀한 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