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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계역정형외과, 골다공증과 폐경기의 관계는?

힘정형외과 2023. 8. 16. 10:35

범계역정형외과, 골다공증과 폐경기의 관계는?

여성의 경우에는 보통 40세 전후로 태어날 때 지니고 있던 난세포가 모두 사라져 생리 현상이 나타나지 않게 되는 폐경기를 맞게 됩니다. 폐경기가 진행되면 전신의 열이 발생하고 사소한 일에 대해서도 불안을 느끼면서 과민 반응을 하게 되는데요. 또한 신체에서는 호르몬 변화로 인해 골다공증의 위험 또한 증가할 수 있어요.

 

‘뼈에 구멍이 생기는 질환’이라는 의미의 골다공증은 뼈의 강도와 질적으로 모두 약해지고 낮아지는 상태인데요. 그로 인해 사소한 충격이 뼈에 가해지더라도 쉽게 골절이 발생하게 되는 질환입니다. 골다공증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골밀도가 낮아져서 발생하지만 특히 폐경기 여성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전체 골다공증의 환자의 80%은 여성이고, 50대 이상 여성의 30~40%는 골다공증이 발병할 만큼 여성에게서 흔한 질환입니다. 폐경기 이후 여성들은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감소하여 골량은 감소하고 골질의 상태도 약화되게 됩니다. 또한 조기 폐경, 잦은 흡연이나 음주를 즐기거나 운동량 또한 적은 여성들은 골밀도 감소하는 속도를 더 촉진시켜 남성보다 골다공증이 발생할 확률이 높은 이유입니다. 그 밖에 비타민D가 부족하거나 노화와 유전적 원인 등의 이유도 골다공증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폐경이 시작되지 않았더라도 6개월 이상 무월경이거나 여성 호르몬의 변화가 생긴 폐경 여성 분들에게는 골밀도 검사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골다공증 검사는 여성 뿐만 아닌 남성 분들도 진행을 하시는 것을 권장 드리고 있으며, 가족 분들 중 골다공증이 있었거나, 70세 이상 노년층의 남성 등 또한 검사를 진행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골다공증이 발생할 경우 잦은 골절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손목이나 척추에 특히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이 자주 발생하게 됩니다. 척추의 골절이 발생하게 될 경우에는 지속적인 허리 통증이 발생하는 것 외에도 추가적인 골절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허리도 휘게 되어 지팡이 없이 생활을 하는 것이 어렵게 됩니다. 그리고 고관절 주위에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이 발생할 경우에는 2년 후 사망 확률이 정상인에 비해 2,.7배 증가하고 수술을 하여도 25%는 야외활동을 하지 못 하고 있다고 합니다.

 

골다공증은 젊은 성인의 최대 골밀도를 T-로 기준을 잡고 비교하는 골밀도검사를 진행하여 해당 질환의 유무를 파악하게 됩니다. T- 값이 -1.0에서 -2.5 미만일 경우에는 골감소증, -2.5 이하 일 경우에는 골다공증이며 T-1.0인 골감소증도 뼈가 건강한 사람에 비해 골절 가능성이 2~3배 증가하게 될 정도로 숫자가 낮아 질수록 골절의 위험에 더 노출이 된 상태입니다.

 
 

골다공증의 치료는 골절의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생활 습관 개선과 약물치료를 하게 되는데요. 비타민D 섭취나 금연과 금주를 하며 낙상 방지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약물 치료의 경우에는 여성 호르몬이 감소한 폐경기 여성의 경우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 등과 같은 약물을 투여하게 됩니다.

 
 

자신에게 맞는 골다공증의 약물치료가 진행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범계역정형외과 힘정형외과에서는 충분한 상담으로 환자 본인에게 맞는 약물치료를 진행하여 골절을 예방하고 있습니다. 자주 골절이 발생된다면 내원하셔서 검사를 진행하시는 것을 권장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