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이 잦아지며 손과 손목의 사용량도 함께 늘어났습니다. 손과 손목을 자주 사용하게 되면서 통증이 생길 수 있는데요. 하지만 특별한 원인 없이 손과 손목이 아프고 통증이 사라지지 않아 불편함이 점차 많아지게 되는 경우 단순히 생기는 근육통이 아닌 다른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손뿐만 아니라 손목, 발목, 발과 같은 관절에 염증이 발생해 생기는 염증성 질환입니다.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외부 면역계 이상에 의해 발생한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몸을 보호해야 하는 면역 세포가 이상 반응을 보이면서 자기 관절을 공격하여 관절 속을 감싸고 있는 활액막에 염증이 생겨 관절을 손상시킨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대개 손이나 발같이 작은 관절에서 시작해 큰 관절로 병이 진행하면서 관절의 파괴, 변형, 기능 장애를 초래하게 됩니다. 퇴행성 관절염에 비해 흔하지는않지만, 우리리 몸의 여러 관절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 중 하나로 남자보다 여자에게 흔하게 발생하고 어느 나이에서도 생길 수 있어 평촌정형외과 힘정형외과에서 조심해야 하는 질환입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가장 흔하고 일반적인 형태의 관절염으로, 노화 과정에 따라 관절 연골이 점차 닳아 천천히 진행되는 퇴행성 질환이지만 류마티스 관절염은 발생하는 이유와 병이 진행하는 양상이 퇴행성 관절염과 다르므로 진단 방법도 다르고 당연히 치료 방법도 다릅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다양한 증상을 보이는데, 어느 한 관절만 특정하게 아픈 것이 아니라 여러 관절이 동시에 아프고 움직일 때 뻣뻣한 느낌이 들며 만지거나 보았을 때 부어 보이는 것이 가장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또한 류마티스 관절염은 전구증상, 관절 증상, 관절 외 증상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전구증상은 류마티스 초기 환자들이 많이 겪는 증상으로 피로감, 식욕 부진, 쇠약감 등 애매모호한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주로 아침에 일어났을 때 손과 발이 한 시간 이상 뻣뻣한 조조강직 현상이 발생합니다. 환자분의 상태에 따라 전구증상은 수 주에서 수개월 지속되기도 합니다.
관절 증상은 염증이 관절에 침범하며 통증이 유발하는 것을 보통 손발에서 시작되어 무릎, 어깨, 턱관절에 이르기까지 여러 관절에서 통증이 발생합니다. 이에 따라 관절을 움직이기가 어려워지고 만지면 통증이 발생합니다.
관절 외 증상은 염증이 관절 외 장기에도 퍼져 증상을 유발하게 되는데요. 빈혈, 전신 쇠약감, 체중 감소, 호흡 곤란 등이 동반할 수 있고 심장이나 폐까지 침범해 심폐질환으로 이어지며 혈관염의 형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치료가 까다로워지므로 염증이 더 심해지기 전 빠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평촌정형외과 힘정형외과에서는 류마티스 관절염은 환자의 증상, X-ray 검사, 혈액 검사 등을 종합하여 진단합니다. 위 언급한 증상 이외에 X-ray 검사로 관절의 손상 정도를 확인하고 피 검사로 류마티스 인자가 나타나는지, 여러 염증 수치가 정상인지 혹은 증가해 염증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의 목표는 염증을 줄이면서 통증은 감소시키고 관절의 손상을 예방하거나 늦춰 최대한 관절이 제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첫 번째인데요. 환자마다 나타나는 증상이 달라서 평촌정형외과 힘정형외과에서는 통증의 정도에 따라 약물 치료가 진행되는데요. 환자의 상태에 따라 양이 결정되기 때문에 충분한 상담을 통해 치료 방향을 결정하고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초기에 필요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더 심해질 수 있기에 의심된다면 빠르게 평촌정형외과 힘정형외과 내원하시어 진찰받고 적절하게 치료받으시길 바랍니다.

'검사시스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본정형외과, 류마티스관절염 빠른 진단과 치료가 중요한 이유 (0) | 2023.08.18 |
---|---|
범계역정형외과, 골다공증과 폐경기의 관계는? (0) | 2023.08.16 |
평촌정형외과, 골절이 자주 나면 의심해봐야 할 골다공증 (0) | 2023.07.14 |
평촌류마티스관절염, 관절 통증 초기가 중요하다. (0) | 2023.07.04 |
산본정형외과 | 손발저림 증상, 류마티스관절염일까? (0) | 2022.1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