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 있거나, 걸을 때나 우리 몸의 발바닥은 항상 지면에 닿아 있는데요. 발바닥에 통증이 생기게 되면 일어나는 것도 걷게 되는 것도 고통이 될 수 있게 되는데요.

발바닥의 통증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족저근막염인데요. 발뒤꿈치뼈 쪽과 다섯개의 발가락을 이어주고 있으며 발의 아치를 유지하고 발바닥이 받는 충격을 흡수하는 족저근막이 있습니다. 이 족저근막에 지속적인 스트레스가 가해져 손상이 생기면서 염증이 발생한 것을 족저근막염이라고 해요.

족저근막염의 대표적인 특징은 수면 후 기상한 뒤 첫 걸음을 하게 되는 경우 발뒤꿈치에서 생기는 통증인데요. 수면 중에는 족저근막이 수축이 되어있다가 갑자기 늘어나게 되어 통증이 발생되게 됩니다. 그래서 오래 앉아 있은 후에 걷게 되면 통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리고 계속 걷게 되면 통증이 감소하거나 없어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족저근막염의 경우에는 다양한 원인으로 비롯되어 발생되게 됩니다.
먼저 발의 변형이 있는 사람의 경우에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데요. 평발인 사람은 걷게 되면 발 안쪽 아치가 낮아지고 불안정하여 족저근막에 과도한 긴장이 가해지게 되고, 반대로 아치가 높은 변형을 가진 사람의 경우에는 발가락을 들게 될 경우 족저근막에 긴장이 가해져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른 이유로는 아킬레스건이 짧아 종아리와 뒤꿈치가 뻣뻣하게 되거나, 달리기와 같은 발바닥에 높은 긴장을 주는 운동, 하이힐과 같은 높은 구두를 신을 경우에는 족저근막에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줄 수 있고 미세한 손상이 누적되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발바닥의 경우에는 사용량이 많아 통증이 지속된다면 환자 본인에게도 많은 스트레스를 줄 수 있습니다. 족저근막염의 치료는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아닌 스트레칭, 휴식 혹은 약물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를 하며 치료를 진행하지만 3개월정도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많은 인내심을 요하는 치료법입니다.

평촌정형외과 힘정형외과는 장기간 진행된 보존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 완화가 되지 않거나 보존적 치료를 진행하지 않고 방치하여 악화되었을 경우 체외충격파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체외충격파치료는 적은 횟수의 치료를 받아도 충분한 증상 완화를 기대하게 해주는 치료 방법으로 기계를 사용하여 통증이 생긴 부위에 반복적으로 압력을 주게 되는 방법입니다. 기대효과로는 세포 속의 노폐물들을 제거하고, 혈관생성을 촉진시켜주게 됩니다. 이로 인해 퇴화된 조직들을 재생시키고 통증을 발생시켜 전달하는 물질들을 감소하게 만들어 줌으로써 염증을 치료하고 통증 또한 없애게 됩니다.


발바닥 스트레칭과 적정 몸무게 유지, 운동화 같은 편한 신발을 신는 것은 족저근막염 예방을 할 수 있는 만큼 일상생활에서 충분히 예방 가능한 질환이기도 합니다. 아침에 첫 걸음이 고통으로 시작된다면 평촌정형외과 힘정형외과에 내원 및 상담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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