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디스크의 진단명은 경추추간판탈출증입니다. 척주에서 척추뼈 사이를 이어주는 것을 추간판 혹은 디스크라고 부릅니다. 이 디스크는 젤리처럼 생긴 수핵과 이 수핵을 둥글게 둘러싸고 있는 섬유륜으로 구성되어 있고, 충격을 완화하고 척추뼈들이 부딪히지 않게 보호를 해줍니다. 이 디스크가 노화나 외상으로 인하여 밀려나게 되고 신경을 누르게 되면 통증이 발생하는 데 이 때의 질환을 목디스크라고 합니다.
목디스크는 일반적으로 노화나 교통사고 등과 같이 목에 강한 충격을 받게 되면 생긴다고 알려져 있어요. 하지만 잘못된 습관 또한 목디스크를 유발시킬 수 있는데요.
목디스크가 생길 수 있는 습관
- 장기간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을 신는 경우
- 자신의 목에 맞지 않는 베개(자신의 팔뚝 굵기)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
- TV, 모니터 등을 볼 때 머리와 목을 앞으로 내미는 경우
- 앞을 볼 때 눈을 찡그리며 목을 내밀고 보는 경우
목디스크의 증상은 세 가지를 나눌 수 있습니다. 목의 통증인 경부통증, 신경근이 눌려 발생하는 신경근증, 척추가 눌릴 경우에는 척수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경부통증은 고개를 들고 위를 볼 때 심해지는 경우가 흔하며 목의 통증 외에도 어깨주위, 견갑부, 뒤통수 통증까지 유발될 수 있다.
- 신경근증은 감각신경 증상과 운동신경 증상으로도 나눌 수 있습니다. 어깨에서 팔을 타고 내려가는 방사통과, 저리거나 당기는 느낌, 통증 심할 경우에는 칼로 째는 듯한 통증이 느껴집니다. 운동신경 증상은 팔의 힘이 약해지는 근력 저하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척수증은 돌출된 디스크나 뼈가 척수를 압박하게 되면서 팔과 다리를 마비 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통증이나 저린감 보다는 운동신경 마 비를 유발함으로써 타자나 글 쓰기가 어려워지며 보행 장애 심지어 대소변 장애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여러 증상이 있는 만큼 목디스크 증상에 따라 치료 방법을 달리 하는데요. 그 중 흔하게 발생되는 경부통증의 경우 군포도수치료 힘정형외과에서는 보존적 치료 만으로도 충분한 호전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보조기를 이용한 경부의 안정, 약물 및 주사치료, 물리치료, 그리고 도수치료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그 중 도수치료는 근육과 인대의 탄력성과 수축력을 회복하게 해주는 치료방법입니다. 전문의가 환자의 상태를 보고 진단평가를 하며 운동치료 후 도수치료를 진행합니다. 전문의의 1:1 상담과 전문치료사의 1:1 맞춤 치료로 진행되며, 수술적인 치료 방법이 아니라 부담이 적어 전연령이 쉽게 치료받을 수 있고 따로 회복기간을 두지 않아 일생생활의 복귀가 빠른 장점이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최선의 치료를 통하여 모든 분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군포도수치료 힘정형외과에 내원하셔서 본인 상태에 맞는 진단과 치료를 받아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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