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술통증도수치료/척추질환

산본역정형외과 허리 통증 있을 경우 조기치료가 중요

힘정형외과 2020. 5. 4. 13:45

산본역정형외과 허리 통증 있을 경우 조기치료가 중요


퇴행성 변화가 시작되면 더욱 척추질환에 주의해야 합니다.

하지만 허리 통증이 있다 하여도 단지 나이 탓으로 여기거나

늙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여 방치하고 증상이 심해져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많은데요, 막상 허리 통증이 있다

해서 허리디스크라고 생각하여 병원을 내원하는 환자들은

척추관 협착증의 진단을 받는 사례가 많습니다

척추관 협착증은 척추 주변 조직의 퇴행성 변화로 척추 뼈

뒤로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입니다. 퇴행성 척추관 협착증의 경우 증상은

50대와 60대에 시작되는데, 제 4번과 5번 허리뼈 사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며 다음으로는 3번과 4번 허리뼈 사이 및

제 5번 허리뼈와 척추간에도 발병합니다.

또한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3~5배 정도 많이 호발됩니다.



주로 50대 이상의 중년층에서 발생하는 질환이었지만,

최근 다양한 잘못된 생활습관과 자세 그리고 부족한

운동 등으로 추간판의 노화가 비교적 빨리 일어나 젊은

나이인 30~40대에서도 일어나는 일이 많습니다.

보통 척추관협착증이 의심될 떄에는 먼저 단순 방사선

사진 촬여을 하여 척추의 불안정성, 관절염, 척추 변형이

있는지 알아봅니다.

하지만 엑스레이 검사로는 신경이 얼마나 눌리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증상이 심한 경우 CT, MRI 등의 정밀검사를

해야합니다.

                             

척추관 협착증의 주요 증상으로 허리가 쑤시거나 통증이 나타나며,

다리가 저리고 당김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은 허리디스크와 유사할 수 있지만 디스크와 다르게

허리를 앞으로 굽히면 편하고 통증이 완화되는데,

이 때문에 굽은 허리를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1. 앉아 있을 땐은 괜찮지만, 걷게 되면 다리가 저리고 통증이

오며, 오래 걷기가 힘듭니다.

2. 허리 관절염 때문에 흔히 허리가 아프며 또한 걸을 때 허리를

구부정하게 숙이고 걸여야 하기도 합니다.

3, 심할 때는 잠을 자기도 힘드며, 심하게 되면 다리로 가는 신경이

마비되어 감각과 힘이 떨어지고 아주 심한 경우 대소변 마비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척추관협착증도 디스크처럼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면 수술을

할 필요가 없으며 노화로 좁아지는 척추관을 늦추는데는

운동치료가 가장 효과적입니다.

그 중 도수치료는 단순한 운동이 아닌 도수치료사에 의해,

환자의 운동기능과 근육 및 근력의 상태를 평가하여 개개

인에게 내려지는 맞춤 치료법입니다.

시술자의 숙련도에 따라 치료효과가 큰 차이를 보이며,

본원에서는 환자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따라

특화된 도수치료사로 배정되어 맞춤 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특정 부위의 통증 감소가 아닌 근본 원인을 찾아

내어 이를 해결하며 환자 상태에 따라 일정 치료기간이

경과한 후 체계적으로 재검사를 실시하여 치료 계획을

재설정하는 등 꾸준한 사후관리로 재발을 방지합니다.

                        

꾸준한 운동을 해주는 것이 척추관협착증

예방이 도움되며, 장시간 의자에 앉아 생활

하는 경우 엉덩이는 의자 깊숙이 넣고 허리를

곧게 펴는 등의 자세를 유지하는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