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시스템/급만성통증치료

평촌역신경외과 걷기 힘들 정도로 심한 허리 통증 개선은?

힘정형외과 2023. 5. 31. 17:36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현대인에게 허리 통증은 감기처럼 흔한 증상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오랜 좌식 생활과 함께 잘못된 자세나 생활 습관, 운동 부족 등이 겹치면서 지속적으로 허리에 부담을 주며 통증이 생기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오랜 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서 생활하는 학생과 직장인, 운전하는 운전기사와 가사로 매일 허리를 숙였다 폈다 하는 주부는 허리에 부담을 주는 자세를 자주 취해 만성적인 허리 통증을 넘어 척추질환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척추질환이라고 하면 허리디스크를 먼저 떠올리실 텐데요. 허리디스크 이외에도 다양한 척추질환이 있고 허리 통증으로 병원을 찾았다 다른 질환으로 진단받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평촌역신경외과 힘정형외과에서 그러한 질환 중 하나인 척추관협착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척추관은 머릿속의 뇌와 연결되어 뇌에서 발생한 신호를 사지로 전달해주는 척수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입니다. 각각의 척추뼈 후방에 있는 구멍들이 서로 연결되어 터널을 형성하는데 그 터널을 통해 신경이 뇌에서부터 손, 발 끝까지 이어지게 되는 것이죠.

척추관협착증은 이러한 척추관과 신경근관 또는 추간공이 어떠한 이유로 좁아지면서 허리의 통증을 유발하거나 다리에 여러 복합적인 신경 압박 증상이 생기는 질환을 말합니다.

 

척추관협착증의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로 들 수 있습니다.

이렇게 퇴행성 변화로 인한 척추관협착증은 퇴행성 척추관협착증이라고 부르며, 증상은 50대와 60대에 시작되는데, 남성보다 여성에게 3~5배 더 많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척추관협착증은 이렇게 퇴행만이 원인이 아니라 시대가 발전하면서 전자기기가 보급 되면서 잘못된 자세와 생활 습관 그리고 운동 부족으로 인해 추간판에 노화가 빠르게 찾아와 비교적 젊은 나이대에서도 척추관협착증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선천적으로 척추관이 좁게 태어났거나 갑작스럽게 허리에 외상이 생기는 등의 요인에 의해서도 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척추관협착증은 초기에 허리의 막연한 통증과 함께 뻣뻣한 느낌이 드는데, 대부분의 사람은 이러한 증상을 그저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자연적인 현상으로 받아들이고 불편을 감수하면서 생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병이 진행되면서 허리가 아프고 다리가 저리고 당기는 등의 허리디스크와 비슷한 증상이 생기게 됩니다.

척추관협착증은 허리디스크와 다르게 앉아있을 때는 통증이 없다가 일어나 걷게 되면 다리가 아프고 저리는 차이점이 있고, 엉덩이나 항문 쪽으로 찌르거나 쥐어짜는 듯한 통증, 또는 타는 듯한 통증과 함께 다리에 감각장애와 근력 저하가 동반됩니다. 이러한 증상은 차가운 날씨나 활동을 하면 증상이 악화하지만 따뜻하게 해주거나 안정을 취하면 증상이 완화되는 것이 일반적인 척추관협착증의 증상입니다.

또한 힘이 빠져 앉아 쉬었다 다시 걸어야 하는 신경파적 보행장애를 보입니다. 증상이 심해지면 잠깐만 서 있어도 엉덩이와 다리에 저림과 통증이 생기고, 걷는 것도 힘들어 잠시 쪼그려 앉았다 다시 걸으면 통증이 완화되어 점점 걸을 수 있는 거리가 짧아집니다. 그래서 일상생활을 하는데 많은 지장이 생기게 됩니다.

 

척추관협착증을 초기에 발견한 경우 보존적 치료를 통해서 충분히 증상 완화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평촌역신경외과 힘정형외과에서는 척추관협착증을 치료하기 위한 보존적 치료법으로 인대 강화 주사, 물리치료, 도수치료와 같은 다양한 치료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효과적인 무중력 감압치료를 통해 통증 개선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무중력 감압치료는 원하는 척추 부위를 무중력 내지 음압의 상태로 만들어 디스크 내로 영양물질과 산소가 공급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디스크에 문제가 된 것을 해소하고 정상 디스크 상태로 돌아올 수 있도록 유도하는 치료법입니다.

이는 특허받은 골반 고정기가 환자의 골반을 편안하게 고정하며 컴퓨터의 통제하에 압박을 가해 특정 디스크 부분만 부드럽게 늘려 정확하면서도 고통 없이 디스크 내부의 압박을 감소시키는 장점이 있습니다.

 

 
 

척추관협착증은 평상시 생활 습관과 밀접한 연관이 있어서 무거운 것을 나르거나 허리를 너무 많이 움직이는 등 척추에 무리가 가는 행동을 하면 그만큼 척추에 부하가 가게 되어 퇴행성 변화를 촉진하게 됩니다. 따라서 척추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고 자세를 올바르게 해 척추의 퇴화를 늦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이미 증상이 발견되었다면 평촌역신경외과 힘정형외과 내원하시어 정밀한 진단 받아보시고 적절한 치료 받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