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도수치료 , 목과 어깨부근이 뻐근한 증상이 있다면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의자에 앉아 컴퓨터 모니터를
보는 직장인들 그리고 책상 앞에 오랜시간 공부하는
학생들의 공통점이 혹시 무엇인지 아는가요?
바로 목과 어깨에 통증을 느껴 병원을 찾는 다는 것입니다.
대부분 모니터를 응시하는 직장인과 학생들의 경우
처음에는 의식적으로 바른 자세를 유지하곤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점점 본인에게 편한 자세를
유지하게 되며 특히 목을 앞으로 내는 자세를
하곤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자세가 습관화 되면 거북목증후군의
원인이 되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곤 합니다.
거북목증후군은 목을 앞으로 쭉 내민 자세가 거북이
목처럼 나왔다고 하여 거북목증후군이라고 불리우는
데요, 이 질환은 10대 젊은 층에서부터 중, 장년층
까지 폭넓게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사람의 정상적인 목뼈는 외부의 충격을 완화해주고
분산시킬 수 있도록 C자형 크브로 되어 있으나
일자형 또는 역C자형으로 변형되면 거북이처럼
구부정한 자세가 됩니다.
이러한 거북목증후군의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모니터를 향해 목을 앞으로 쭉 뺀 상태로 하루
8시간 이상 컴퓨터를 하는 경우
2. 장시간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자신의 눈높이보다
아래로 바라보는 경우
3. 사고나 외부로의 충격으로 인하여 목뼈와 경추관절에
손상이 발생한 경우
4. 과체중으로 인하여 신체의 무게중심이 바뀐 경우
거북목증후군은 목덜미가 결리고 쉽게 피로해지며,
고개를 숙일 때 목과 어깨 부근이 뻐근하고 통증이
발생합니다.
또 목이 뒤로 잘 젖혀지지 않고, 심한 경우 두통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런 거북목증후군의 증상이 있다해도 방치할 경우 디스크,
인대 및 관절에 무리가 가서 통증을 겪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조기에 치료를 하지 않을 시 목디스크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거북목증후군은 도수치료와 물리치료를
많이 시행하는데요, 그 중 도수치료는 뭉치거나 경직된
근육 및 인대를 풀어주어 근골격계의 균형을 되찾도록
도와주는 치료법입니다.
올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교정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도수치료의 핵심이며 당장의 틀어진 균형 및 통증
또한 개선할 수 있습니다.
도수치료는 척추, 관절 근육 등 다양한 부위의 통증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입원을 하지
않더라도 즉시 치료가 가능하며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치료법입니다. 또한 전신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도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거북목증후군은 평소 바르지 못한 자세에 대한 교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장시간 모니터를 응시하거나 책상 앞에 앉아 공부를
할 경우 50분에 한번씩 10분정도 목과 어깨를 스트레칭
하여 목에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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