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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디스크와 헷갈리기 쉬운 질환 후종인대골화증 군포정형외과

힘정형외과 2024. 2. 21. 16:17

현대인들의 경우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할 수밖에 없어요. 특히 직장인과 같은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 분께 목과 어깨의 뻐근함은 항상 발생할 수 있는 증상이에요. 이러한 증상이 악화할 경우 많은 분이 목디스크를 생각하시지만, 목에 발생하는 질환은 이외에도 다양하게 존재하고 있어요. 이번 시간에는 그중 목디스크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후종인대골화증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신체 중 인대는 뼈와 뼈 사이의 움직임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주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요. 이는 전신에 있는 인대가 같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데, 목에서부터 시작되어 꼬리뼈까지 이어지는 척추 전체에도 인대가 존재하고 있어요. 그중 뒤쪽에 자리 잡은 후종인대는 척추체의 뒤쪽과 척추관 앞쪽을 지지하는 조직이에요. 이러한 후종인대가 뼈처럼 딱딱하게 굳어지며 척수를 압박하는 질환을 후종인대골화증이라 합니다.

 

후종인대골화증은 증상이 심해지기 전까지 무증상인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어느 정도 질환이 진행이 된 후 악화하며 목부터 등, 허리까지 척추 전반에서 통증이 발생하며 그중에서 목 부위에 통증이 주로 나타나는 특징이 있어요. 또한 척추신경이 눌리게 되며 저림증이나 손발이 저린 증상이 나타나게 되고, 심한 경우 마비 증상이 발생하기도 하기에 빠른 치료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후종인대골화증이 발생하는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 인종적인 부분 등 여려 복합적인 요인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또한 질병과 관련하여 당뇨, 비만, 면역질환 등이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외부의 강한 충격으로 인하여 후종인대에 손상이 발생하거나 장시간 잘못된 자세로 인해 경추에 부담이 증가하게 되어 질환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위의 원인으로 인해 후종인대골화증이 발생한 경우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치료 후 경과에 좋은 영향을 주기에 이른 시일 내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으며, 또한 목디스크와 증상이 비슷하기에 보다 명확한 진단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이 질환의 경우 크기가 커지는 진행성 질환이기에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수술을 시행하여도 신경을 회복하기 어려워 초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할 수 있어요.

 

 
 

 

군포정형외과 힘정형외과에서는 마비 증상이 나타나지 않거나 심하지 않은 후종인대골화증의 경우 물리치료, 약물치료, 주사 치료 등을 비롯한 방법을 통해 환자의 호전을 기대하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개인에 따라 도수치료를 시행하여 볼 수도 있습니다.

 

그중 도수치료란 치료사가 직접 손이나 소도구를 이용하여 환자의 통증과 상태를 파악한 뒤 진행하는 치료 방법으로 골화가 진행된 인대 부위에 적절한 압력을 가하여 인대와 근육의 긴장을 해소해 수축력과 탄력성을 기대할 수 있으며, 추가로 척추 및 근육의 정렬을 바르게 하여 신경 압박 등으로 인한 증상의 완화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치료를 시행하였다고 하여도 그 후 관리 시스템을 통해 예방 및 재발 방지가 중요하다 할 수 있어요. 특히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꾸준히 운동과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목디스크와 혼동할 수 있는 질환인 후종인대골화증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모든 검사와 치료를 개인에 따라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으며, 군포정형외과 힘정형외과에서는 위 언급한 치료 방법 외에도 다양한 치료를 통해 환자의 쾌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