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시간 걷거나 운동을 하고 나면, 발등이나 발바닥에 열감과 함께 통증이 나타날 수 있어요. 특히, 불편한 신발을 신은 경우나 발의 피로감으로 인해 붓거나 통증이 더욱 쉽게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해요. 이러한 발의 통증은 근육통처럼 일시적으로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경우도 있지만 지속해서 붓기와 함께 통증이 나타난다면 다양한 발에 발생하는 질환을 의심해야 해요. 대부분 발에 발생하는 질환을 이야기한다면 발바닥에 통증이 발생하는 족저근막염을 생각할 수 있지만 발등에 통증이 발생한다면 신근건염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오늘은 조금은 생소할 수 있는 신근건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근건염이라고 하니 별로 들어보지 못한 이름이기에 큰 병이나 위험한 병이 아닐지 자칫 걱정될 수 있어요. 하지만 신근은 종아리에서 발목 앞쪽을 지나 발가락으로 연결되는 힘줄이에요. 발가락을 발등 쪽으로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신근이라고 부르지만, 오히려 굽혀지는 역할을 하고 있어요. 이러한 신근에 손상이 발생하여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을 신근건염이라고 합니다.

흔히 발목을 접질린 경우 대부분 안쪽으로 꺾이게 되어 주변의 인대가 손상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때로는 발바닥을 향해 꺾임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때 발등 위에 위치한 신근이 손상되어 질환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염좌로 인한 발생은 흔하지 않기 때문에 주로 과도한 발사용과 맞지 않는 신발의 착용이라고 할 수 있어요. 특히 너무 빨리 달리거나 갑자기 거리나 속도를 높일 때, 오르막길을 달릴 때 이 힘줄에 손상이 발생할 수 있어요.

신근건염이 발생하여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면 주로 발등이나 발바닥에서 나타나게 되어요. 이는 뛰거나 걸을 때 강도가 더욱 심해질 수 있으며 손상이나 염증의 정도가 심할 경우 힘줄이 위치한 중간부에, 눈에 띄는 붓기와 열감을 동반하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발가락이나 발을 구부릴 때 아픔이 느껴지게 되어 발의 운동범위가 협소해지며 보행 시 불편감을 느낄 수 있어요.




이러한 신근건염의 주요한 원인은 피로감 축적이므로 충분한 휴식과 함께 통증을 줄이기 위해 20분간 냉찜질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또한 과한 운동을 지양하고 압박감이 심한 신발을 멀리함으로써 마찰에 의한 통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됨에 따라 일상생활 중 불편감이 느껴질 때는 명학역정형외과 힘정형외과에 내원하여 검사를 받고 증상에 따라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근건염으로 인해 본원에 내원하여 주시면 엑스레이 검사 및 기타 영상 촬영기기를 활용하여 보다 정밀한 검사를 통해 진단을 한 후 개인에 맞는 맞춤형 치료를 시행하고 있으며, 증상이 초기일 경우 보존적인 치료를 우선적으로 시행해 볼 수 있습니다.

보존적인 치료 방법으로는 물리치료, 주사 치료, 약물치료 등의 보존적인 치료를 우선 시행하며 필요에 따라 체외충격파치료를 시행할 수 있어요. 이중 체외충격파치료란 대표적인 보존적 치료 방법으로 신체의 외부에서 병변 부위에 강한 충격파를 보내어 혈관의 재형성을 돕고 그 주의 조직과 뼈를 활성화해 통증을 줄일 뿐 아니라 인대, 힘줄의 재생하여 기능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치료 방법입니다.




발은 특히 일상에서 우리의 하중을 감당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기에 통증이나 불편이 발생하면 일상생활에 지장을 가할 수 있어 평소 주의가 필요해요. 명학역정형외과 힘정형외과에서는 다양한 치료방법을 통해 환자의 개선을 돕고 있으며, 모든 검사와 치료는 개인에 따라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어 반드시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 이후 치료를 시행하시길 바랍니다.

'비수술통증도수치료 > 수부-족부질환'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계동정형외과 방치할수록 심해지는 손가락 마디 통증 원인은? (0) | 2024.02.15 |
---|---|
안양정형외과 손목을 눌렀을 때 통증이 심해진다면 손목건초염 의심 (0) | 2024.02.14 |
낮은 기온으로 손발 저림과 통증 원인은? 산본정형외과 (0) | 2024.01.24 |
산본관절병원 손가락이 뻣뻣하고 아프다면 수부관절염 의심 (0) | 2024.01.11 |
산본정형외과 새끼발가락 통증 원인은 소건막류? (1) | 2023.1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