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시스템/도수치료

범계역정형외과 허리디스크를 유발하는 자세

힘정형외과 2023. 10. 17. 10:22

매년 10월 16일은 세계 척추의 날이었어요. 세계보건기구가 척추 질환의 경각심을 일으키면서 적절한 예방과 함께 치료 방법을 전달하기 위하여 지정을 한 날이었는데요. 특히 척추에 발생되는 질환 중 가장 알려진 것은 허리디스크였는데요.

 

이 질환은 허리 통증 뿐만 아닌 다리로 이어지는 감각 저하나 마비까지 유발할 수 있었기 때문에 생활 속 예방이 중요하였어요. 오늘 범계역정형외과에서는 허리디스크를 유발하는 자세와 함께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허리디스크는 척추가 노화 등의 퇴행적 변화로 인해 디스크 내부의 수분이 감소하면서 탄력성이 저하가 되며 뼈 사이에서 제대로 된 완충역할을 하기 어려워졌어요. 그로 인해 디스크가 사이로 돌출 및 터져 나와 주변의 신경을 압박하여 증상이 나타나게 되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허리 통증 뿐만 아닌 다양한 증상 들이 나타나게 되었는데요. 많은 환자 분들이 다리가 저리거나 통증이 발생하며 증상이 심해지면 감각이 저하되어 하반신 마비로 이어질 수 있었어요.

 

장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

 

디스크는 외측에는 혈관이 존재하였지만 내측에는 존재하지 않아 바깥에서 공급된 영양분이 확산되며 공급이 되고 있었어요. 하지만 이는 움직임이 있어야 원활한 작용을 하게 되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장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하는 것은 제대로 된 영양분 공급을 방해하였기 때문이었어요.

 

하이힐 혹은 높은 굽의 구두 등의 신발을 착용

 

위와 같은 신발은 발바닥이 아닌 발가락을 통해 땅을 지탱하게 만들었는데요. 이로 인해 무게 중심은 앞으로 이동을 하게 되었어요. 또한 이러한 중심은 허리는 앞으로 엉덩이는 뒤로 가게 만들었는데요. 이는 디스크에 가해지는 압력을 증가시켜 척추 등에 부담이 가는 원인이 되었어요.

 

다리를 꼬며 앉거나 책상 및 바닥에 엎드리는 습관

 

똑바로 서 있을 때 디스크가 받는 압력을 100으로 설정하였을 때 정자세로 눕는 경우에는 25인 반면에 다리에 꼬며 앉는 행동을 하는 것은 270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자세는 디스크 내부의 압력을 높여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원인이 될 수 있었는데요. 또한 엎드리는 자세 또한 허리가 과도하게 꺾이며 과도한 압박을 받을 수 있었어요.

 

의자 끝 혹은 등받이 없는 의자에 앉기

 

등은 의자에 기대고 허리는 떨어진 상태로 의자를 앉게 되면 허리가 구부정하게 만들며 장시간 유지 시 극상인대와 극간 인대가 늘어나는 등의 변형으로 이어져 관절의 공간이 넓어지고 제기능을 하지 못하였기 때문이었어요. 또한 등받이 없는 의자는 허리를 뒤로 이동시키며 앉을 때 과도한 힘을 사용하게 만들어 뒷 부분의 근육과 인대 그리고 디스크 등의 구조물의 가해지는 압력이 증가할 수 있었어요.

 

양반다리로 앉는 자세

이 자세 또한 서 있는 자세보다 디스크가 받는 압력이 약 2배가량 높다고 하였는데요. 다리 들이 한 쪽은 위로, 반대쪽은 아래로 포개 지면서 다리가 틀어지며 척추가 받는 압력 또한 한 쪽 방향으로 쏠리게 되어 허리디스크를 유발할 수 있는 원인이 될 수 있었어요.

 

범계역정형외과 힘정형외과에서는 허리디스크로 인해 내원을 하게 되시면 비수술적 치료 방법을 통해 호전을 기대하고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의료진의 진단 내용으로 도수치료사가 환자 몸 상태에 맞게 진행되는 1:1 맞춤치료인 도수치료를 진행하고 있었어요. 이 방법은 척추 부위에 압력을 가하여 틀어진 정렬을 바로 하여 신경 압박의 해소를 유도할 수 있어 통증 등의 증상의 호전을 기대할 수 있었어요.

 
 

허리디스크는 평소 예방이 중요하였던 질환이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등과 허리 그리고 엉덩이를 등받이에 붙여 앉는 등의 바른 자세를 유지할 필요가 있었어요. 또한 가장 중요하였던 것은 증상이 나타날 경우 빠른 내원을 통한 진단과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었어요. 본원에서는 환자 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