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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정형외과, 축구 하다가 무릎을 다쳤어요.

힘정형외과 2023. 7. 28. 12:08

어린 아이부터 성인까지 많이 즐기는 스포츠라 하면 축구를 꼽을 수 있어요. 그리고 인기 티비 프로그램인 ‘골 때리는 그녀들’의 영향으로 여성도 축구를 하는 비율이 증가하였다고 해요. 축구 활동은 갑작스러운 방향 전환이나 상대와의 신체 접촉 또한 많은 이기 때문에 부상의 위험위험부터 많은 노출이 되어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무릎 관절에 부상을 입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평촌정형외과 힘정형외과에서는 무릎 관절의 스포츠 손상 중 십자인대 파열에 대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우리 무릎 관절 안에 존재하며 전후방 십자인대로 구성되어 있는 십자인대는 교차하듯이 위치하고 있어 바깥에서 보면 한자의 열 십자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예요. 허벅지뼈를 기준으로 잡았을 때 정강이뼈가 앞 뒤로 이탈하지 못하게 하는 역할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무릎 관절에 부하되는 무게를 감소시키고 충격을 흡수하는 등 무릎 관절의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십자인대가 여러 원인에 인해 파열되게 되어 무릎에 통증을 유발하고 장애를 일으키게 되는 것이 십자인대파열입니다.

 

전방십자인대는 후방십자인대에 비해 얇기 때문에 더 쉽게 파열이 될 수 있는데요. 많은 분들이 생각하시는 축구나 농구처럼 타인과 무릎 접촉이 많아 손상되는 것 뿐만 아닌 비접촉으로도 파열이 발생하게 될 수 있습니다. 딱딱한 바닥에서 점프를 하는 경우나 갑작스러운 방향 전환과 정지 등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후방십자인대의 경우에는 넘어져서 무릎을 딱딱한 바닥에 강하게 부딪히거나 발이 고정되어 있는 상황에서 몸은 앞으로 나가게 되면 파열이 될 수 있게 됩니다.

 

십자인대는 파열이 될 경우 파열음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또한 무릎의 충격을 십자인대가 흡수하지 못 하게 되면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무릎 관절 내에서는 출혈이 발생하여 무릎은 붓게 되고, 주변에 검푸른 멍이 생기는 경우가 존재합니다. 또한 파열로 인한 무릎의 안정감은 급격하게 감소하여 보행 시에는 무릎이 지탱하지 못하여 구부러지는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십자인대파열의 치료는 무조건적인 수술이 아닌 파열된 정도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다르게 됩니다. 파열의 정도를 3도로 나누어 숫자가 커질 수록 파열의 정도 또한 심한 상태로 진단이 됩니다. 인대의 일부만 파열되었고 검사를 통해 정상적인 무릎의 가동범위가 정상적이라면 약물이나 주사, 물리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만으로도 호전이 가능하지만 관절은 빠지지 않지만 무릎은 불안정하거나 관절도 빠지며 심하게 불안정한 상태가 될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 방법을 고려하게 됩니다.

 

평촌정형외과 힘정형외과에서는 보존적 치료 방법 혹은 수술 후 재활치료로 CPM치료기를 사용한 운동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관절의 변형을 방지하고 가동운동 범위를 확보하며 지속적인 운동을 진행하게 도와줘 통증을 최소화 시킬 수 있는 치료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