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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끗한 발목 통증이 지속되면 발목염좌 가능성 [호계동정형외과]

힘정형외과 2023. 12. 21. 16:32

 

삐끗한 발목 통증이 지속되면 발목염좌 가능성

 

최근 급격한 기온하락으로 인해 눈이 내리고 있는 지역이 많은데요. 눈이 내려 땅이 미끄러울 때는 부상의 위험이 높아 항상 유의해야 합니다. 춥다는 이유로 주머니에 손을 넣고 다니시거나 휴대폰을 보면서 다니는 경우 빙판에 미끄러지면서 균형을 잡지 못하고 넘어지기 쉬운데요. 오늘은 빙판길에 주의해야 하는 발목 접질림 발목염좌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사람은 이족보행을 하기에 발목에 체중이 가장 많이 실립니다. 요즘같이 눈이 내리는 날이나 도면에 요철로 인해 한 번쯤은 발목을 접질려 보신 적이 있으실 거란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체중이 많이 실리는 발목은 작은 접질림에도 부상을 당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부분 접질림 사고 이후 골절된 것은 아니기에 통증을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시는 경우가 많은데, 접질린 후 통증이 계속된다면 발목염좌의 가능성이 높기에 저희 호계동정형외과 힘정형외과에 내원하셔서 검사와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발목염좌란 인대의 파열을 뜻하는 질환 명입니다. 발목을 접질렸을 때 발목관절을 지탱하는 인대들이 손상을 입어 통증과 불편함이 생기는 질환인데요. 혹시라도 염좌에 대한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게 되면 발목관절에 불안정성이 남아 쉽게 염좌가 생기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어요. 특히 기온이 낮을 때 에는 근육이 수축하면서 관절이 굳고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근육이나 인대로 가는 영양분과 통증 완화 물질이 적게 전달되어 더욱 큰 통증과 부상을 당할 수도 있어요.

 

발목염좌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초기에 발목이 붓고 체중을 싣고 서 있기가 힘들다는 특징이 있어요. 또한 발목을 움직여보면 특정 동작에서 통증이 뚜렷해지고, 손상된 부위를 손으로 누르면 통증이 더 심해지기도 해요. 급성 외상과 함께 인대 부위 위로 반상출혈이 있기도 하며, 발목이 붓고 혈관 손상으로 인해서 부종 부위에 파랗게 멍이 생기기도 하며, 발목 관절이 불안정해 발목이 헛도는 느낌이 발생하기도 한답니다.

 

 

발목염좌로 인해 저희 호계동정형외과 힘정형외과에 내원 하시면 엑스레이검사를 통해 혹시라도 골절이 발생하였는지와 발목염증의 정도를 진단하고 있으며 비수술적 치료를 통해 호전을 기대하고 있어요.

부상을 당한 후 초기에는 단기간 목발을 사용하여 완전한 체중 부하를 주지 않아 빠른 완화에 도움을 주기도 하고, 증상이 중증도 이상일 경우에는 도수치료와 체외충격파 치료를 진행하기도 해요. 도수치료란 치료사의 손으로 부상 부위에 자극을 가해 움직임을 개선하며 근육 등의 이완을 통해 신경이 압박 및 유착 해소와 함께 근력 회복을 통해 증상 호전을 기대할 수 있는 비수술적 치료법이며, 체외충격파 치료란 부상 부위에 충격파를 가해 혈관의 재형성을 도와주고 주위에 조직과 뼈를 활성화해 통증을 줄여줄 뿐만 아니라 인대와 힘줄을 재생해 기능 개선을 돕는 치료법이에요. 이 두치료의 장점은 비수술적 치료로 마취와 절개를 하지 않아 부작용이 적고 흉터가 남지 않는 장점이 있어요.

 

 

오늘은 발목염좌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모든 치료와 검사는 환자마다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으니 반드시 저희 호계동정형외과 힘정형외과에 방문하셔서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 후 치료를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