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술통증도수치료/수부-족부질환

군포재활병원 ‘발바닥이 아픈 이유’에 대해 생각해보자

힘정형외과 2023. 4. 12. 17:13

 

 

 

날이 더워지면 옷과 더불어 신발도 가벼워지는 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었어요. 주로 더운 계절에는 샌들, 슬리퍼, 블로퍼, 플랫슈즈 등의 신발을 자주 신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는데 이러한 신발은 통풍이 잘되어 시원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보통 밑창이 얇아 발의 충격을 잘 흡수하지 못한다는 단점도 있어요. 그래서 밑창이 딱딱한 신발을 장시간 착용하고 있을 경우 발에 부담을 가하게 되고 통증은 물론 족저근막염과 같은 족부 질환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군포재활병원에서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드렸어요.

 

 

 

 

족저근막염의 경우 날씨가 따뜻해지고 더워지는 봄이나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지금부터 관리할 필요성이 다분했어요. 우리의 발은 발꿈치뼈에서 발가락뼈를 이어주는 족저근막이라는 두꺼운 섬유조직의 막이 존재하고 있어요. 이 족저근막은 발의 아치를 유지할 뿐 아니라 발바닥이 받는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까지 담당해서 안정적인 보행이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라 해요. 여기서 족저근막에 반복적이고 미세한 손상으로 인해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을 족저근막염이라고 군포재활병원에서는 말했어요.

 

 

 

 

앞서 밑창이 딱딱한 신발이 문제라고 했는데 그 이유는 족저근막이 버틸 수 있는 한계보다 무거운 하중을 계속 견디다가 피로 손상이 생기면서 족저근막염이 생기기 쉬운 상황으로 발전하는 것이라 할 수 있어요. 

 

이 외도 ​계속해서 서 있거나 너무 딱딱한 신발을 신거나 ​비만, 과체중 등 족저근막 부착부에 과도하게 가해지는 반복적인 부담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고 ​척추의 틀어짐으로 발목의 구조가 변형되거나 과도하게 하중이 가해지는 경우나 ​좁은 구두, 높은 신발을 오래 신은 경우에도 생길 수 있었어요. 마지막으로는 평발이 되어 발바닥 아치의 기능이 저하된 경우에도 족저근막염이 발현될 수 있다고 군포재활병원에서는 알려드릴 수 있다고 하였어요.

 

 

 

대부분의 족저근막염 환자들은 보존적 치료를 통해서 개선이 가능하고 당부드릴 수 있어요. 통증 및 염증을 개선하는 약물치료, 인대를 강화하는 프롤로 테라피 주사 치료나 힘줄 및 주변 조직과 뼈의 치유과정을 돕는 체외충격파 치료 등의 비수술 치료를 진행해 증상의 호전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군포재활병원에서는 말했어요.

 

 

 

 

군포재활병원에서 진행하는 체외 충격파 치료는 고주파 음파를 이용하여 족저근막염을 치료하는 방법이에요. ​이 음파는 지속해서 발생하는 압력파로, 근육이나 인대와 같은 연부조직을 자극하고 손상된 조직의 자연적인 치유 과정을 촉진한다고 하였어요. 비수술적 치료인 만큼 수술의 위험과 부작용이 없고 비교적 치료 시간이 짧아 이른 시일 안에 일상 활동을 재개할 수 있고 통증 완화와 치유 효과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을 소유하고 있어요.

 

 

 

 

발바닥 통증은 가볍게 생각하기도 쉽지만, 심해질 경우에는 통증 때문에 보행을 하는 것도 어려워지는 등 큰 불편을 겪을 수도 있는데요. 그렇기에 족저근막염이 발생했다면 이를 방치하기보다는 적절한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주세요.

 

 

힘정형외과의원

경기도 군포시 광정로 68 4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