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가 약해지고 골밀도가 낮아지면서 구멍이 생기는 질환을 골다공증이라고 합니다. 골다공증이 위험한 이유는 골절이 발생할 위험이 크기 때문인데요. 더불어 부러진 뼈가 잘 붙지 않게 되면서 일상 생활에 큰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위험성에 비해 골절이 발생하기 전, 증상이 뚜렷히 드러나지 않아 질환이 발생했는 지 잘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미리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힘정형외과에서 골다공증과 골밀도 검사에 대해 보다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골다공증이란
골다공증의 의미를 풀어서 해석해보면 뼈에 많은 구멍이 생기는 것을 이야기하는데요. 그만큼 뼈의 밀도가 낮아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뼈가 약해지는 것은 나이가 들어가며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기도 한데요. 하지만 여러 요인에 의해 비교적 어린나이에서도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폐경기 여성에게 흔히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게 골다공증이 발생하게 되면 조금의 충격에도 쉽게 골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뼈가 약해 회복되기도 어려워지기 때문에 골밀도 검사를 통해 현재 뼈의 상태를 주기적으로 체크해보는 편이 좋습니다. 골밀도 검사 권장 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골밀도 검사 권장 대상
- 폐경 이행기 및 폐경 후 여성
- 골다공증 위험인자를 갖는 50~69세 남성
- 과거 골다공증성 골절 이력
- 방사선 소견에서 골다공증이 의심되는 분
- 이차성 골다공증 위험인자를 갖는 분
- 골다공증 약물 요법을 시작하신 분
- 70세 이상
골밀도검사란
골밀도 검사는 젊은 성인의 최대 골밀도와 비교하여 뼈의 상태를 살피는 검사 방법으로 골량이 가장 높은 젊은 연령층의 골밀도를 T- 값으로 설정하여 골절에 대한 절대적인 위험도를 나타냅니다. 만약 검사 결과 T- 값이 -1.0 인 경우 정상적인 골밀도를 가진 사람보다 10~15% 정도 골밀도가 감소함을 의미하는데 이 경우 골절 발생 위험성이 2~3배 증가하게 됩니다.
이러한 T- 값을 기준으로 하여 -1.0에서 -2.5 인 경우를 골감소증, -2.5 이하인 경우 골다공증 진단을 내리게 됩니다. 골감소증의 경우에도 점차 뼈의 밀도가 낮아지고 있음을 의미하기 때문에 빠르게 치료와 생활, 식습관 개선을 통해 골다공증으로 이어지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이를 위해 어떠한 이유로 골다공증이 발생하는 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골다공증의 원인
뼈의 밀도는 35세 이후부터 점차 감소하게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퇴행성 변화는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이지만 다양한 위험 요인이 존재하는데요. 특히 폐경기 여성에게 골다공증이 흔히 발생하는 이유는 여성 호르몬이 뼈의 칼슘이 녹아 없어지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폐경으로 여성 호르몬 분비가 감소하게 되면서 골다공증으로 이어질 위험이 높게 나타납니다.
또한 영양이 불균형한 식습관으로 칼슘이 부족한 경우 뼈의 칼슘을 녹여 보충하게 되어 골밀도가 낮아지게 될 수 있으며 갑상선 항진증이나 당뇨 등의 질환, 흡연 및 음주 등에 의해 골다공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때문에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균형잡힌 식습관과 정기적인 검진으로 뼈의 상태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골밀도검사는 힘정형외과에서
호계동정형외과 힘정형외과에서는 골밀도 검사를 진행, 뼈의 상태를 면밀히 살피고 적절한 치료를 제시해드리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하게 발생하는 척추, 관절 질환에 대하여 비수술적 치료를 중점으로 시행하여 몸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이고 다양한 재활 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완벽히 회복되어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골다공증의 경우 스스로 알기 어려운 질환이지만 전조증상으로 요통이 있습니다. 허리 통증은 일상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어 가볍게 여기고 넘길 수 있지만 골다공증을 비롯 허리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 등 척추 질환의 증상일 수도 있기에 정밀한 검사를 통해 질환 여부를 알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따라서 허리에 통증이 발생하거나 은근한 피로감이 지속적으로 느껴지는 경우 저희 군포 호계동힘정형외과에 내원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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