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술통증도수치료/척추질환

현대인의 고질적인 거북목이 산본동목디스크의 원인?

힘정형외과 2022. 10. 4. 17:08

 

 

목은 우리 몸과 머리를 이어주는 부위로 척추 뼈가 이를 지탱하고 있는데요. 목에 해당하는 경추는 C자형의 형태를 띄지만 잘못된 자세로 인해 일자로 퍼지는 경우 고개가 앞으로 향해 마치 거북이처럼 보인다고 하여 붙여진 별칭인 거북목이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거북목 증후군은 현대인에게는 고질적인 현상인데요. 이러한 형태가 지속되어 경추가 지속적으로 압박을 받을 경우 목디스크가 발생할 수 있어 초기에 교정을 통해 치료를 하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목디스크는 척추 뼈 사이에 존재하는 추간판이 파열되거나 튀어나와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인데요. 추간판은 척추 뼈 사이에서 뼈끼리의 충돌을 방지하고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추간판이 탈출하여 주변의 신경을 누르는 경우 목과 어깨에 통증을 유발하게 되는데요. 튀어나온 정도에 따라 팔이나 손까지 저림이나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계속 방치하게 되면 뇌쪽으로의 혈액순환에도 지장이 생겨 빈혈이나 두통, 어지럼증 등 다양한 증상이 동반될 수 있기에 빠르게 치료를 받는 편이 좋습니다.

목디스크의 원인은?

척추 뼈에서 추간판이 탈출하게 되는 것에는 다양한 요인이 있을 수 있는데요. 대부분 잘못된 자세에서 비롯됩니다. 잘못된 자세로 인해 척추 뼈가 틀어지게 되면 추간판이 지속적으로 압박을 받기 때문에 파열되거나 탈출할 수 있는데요. 이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척추에 퇴행성 변화가 일어나므로 발병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하지만 어린 나이에서도 잘못된 자세나 강한 충격을 동반한 외상에 의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하는데요.

최근 전자기기의 도입으로 컴퓨터 모니터나 스마트폰 등의 화면을 바라보고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목이 앞으로 점점 나와 거북목 증후군을 앓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목디스크의 발병 연령대도 점차 낮아지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음 교정을 통해 목디스크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목디스크의 증상은?

목디스크가 발병하게 되면 목과 어깨에 통증이 발생하는데요. 초기에는 단순한 근육통으로 오해하기 쉽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목과 어깨를 넘어 팔이나 손까지 저리게 되고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튀어나온 추간판이 신경근을 직접 자극하는 경우 통증이 극심하고 혈액순호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두통 오심 발열 구토 등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목과 어깨에 뻐근함이나 통증이 하루 이상 지속된다면 목디스크를 의심해보시고 빠르게 힘정형외과에 내원하시어 정밀한 진단을 받아보시고 비수술적 치료를 받아보시는 편이 좋습니다.

목디스크의 치료는?

디스크 질환의 초기에는 보존적인 치료로도 충분히 호전을 기대해볼 수 있는데요. 상태와 증상을 면밀하게 파악하고 그에 따라 약물 치료, 물리치료, 운동 치료 등 다양한 보존적인 치료 방법을 제시해드리고 치료를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특히 도수치료를 통해 틀어진 척추를 교정하는 것이 산본동목디스크 치료에 효과적인데요.

도수치료란 숙련된 도수사가 직접 손이나 도구를 이용하여 틀어진 척추와 골반을 교정하고 경직된 근육과 관절을 풀어주는 치료 방법으로 개인의 상태에 맞춰 진행하기 때문에 효과적이며 마취나 절개가 필요 없는 비수술적 치료이기 때문에 감염이나 부작용에 대한 걱정 없이 누구나 받아보실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집니다.

힘정형외과에서는 비수술적 치료를 우선으로 척추 관절에 발생하는 다양한 질환에 대해 진료를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척추 관절 질환의 경우 시간이 지날수록 악화되기 쉽기 때문에 이상 증상이 있다면 꼭 초기에 내원하시어 비수술적 치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