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정형외과]
스마트폰 속에서 정보를 얻지만,
목 건강은 잃습니다!
거북목증후군, 어떻게 치료할까?
스마트폰에 시선을 고정하고 걸어 다니거나,
지하철이나 버스 사무실에서도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에 집중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어느 순간부터
자연스러운 풍경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서 원격 수업이나
재택근무가 늘어나면서 하루 종일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스마트폰·태블릿 PC와 같은 디지털 미디어
기기가 의식주만큼이나 중요한 현대인의 생활
필수품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지만, 이로 인하여
목 통증 외 팔 저림, 어깨 통증 등 다양한 질환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으며, 실제 일상생활 속에서 바르지 못한 자세를
지속할 경우에는 거북목증후군과도 같은 경추가
변형되는 질환이 발병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거북목증후군?
목의 뼈의 본래 모양은 C자형의 커브를 이루고
있지만, 형태가 일자형이나 거북이처럼 앞으로
쭉 내미는 등의 형태로 변형되면서 목과 어깨에
통증을 유발하는 상태의 질환을 거북목증후군
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는 어깨와 등이 구부정하게 말리는 특징이
있으며, 거북목증후군은 목과 어깨에 통증을
유발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며, 피로감을 줄 뿐만
아니라 장시간 방치할 경우에는 목 디스크로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거북목증후군의 원인은?
거북목증후군이 발병하는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스마트폰을 장시간 사용할 때 자신의 눈 높이보다
아래로 바라보는 경우를 뽑을 수 있습니다.
보통 성인의 머리는 볼링공 정도의 무게를
가지고 있으며, 고개를 앞으로 숙일수록 경추가
부담해야 하는 하중에 더 심해지게 되는데,
이외 같은 부담이 축적되면서 경추의 형태가
비정상적으로 변형되어 발병할 수 있습니다.
또한 컴퓨터를 할 때 목을 앞으로 쭉 뻗는 자세를
오래 취하는 경우나 머리와 목 높이보다 높은
베개를 사용하는 경우, 엎드려서 독서나 컴퓨터를
사용하는 경우 등의 잘못된 생활습관도 원인으로
뽑을 수 있습니다.
거북목증후군이 발병하면
나타나는 증상은?
- 목과 어깨에 지속적인 통증이 발생합니다.
- 두통 및 안구의 통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 혈액순환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팔 저림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두통과 어깨, 목의 통증으로 인해서 밤에 잠을
자지 못해서 수면장애로 인한 만성피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거북목증후군을 장기간 방치하여 상태가 심각해
질 경우에는 목 디스크로 증상이 발전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거북목증후군의 치료법은?
거북목증후군의 경우에는 장기간 방치하여 증상이
심화된 경우만 아니라면 충분히 보존적 치료법을
통해서 증상이 완화되는 것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본원에서 진행하는 보존적 치료법으로는
근골격계의 대표적인 보존적 치료법이라고
할 수 있는 도수치료를 통해서 치료를 받는 것을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도수치료는 도수치료사가 직접 손과 치료용 소도구
를 이용하여 환자의 틀어진 근골격들을 바로잡아
신체의 불균형을 교정해 주는 치료법입니다.
또한 관절의 척추와 근육 등의 다양한 부위에
통증을 효과적으로 줄여주면서 굳은 근육을
풀어주고 통증을 줄이면서 조직의 기능들을
효과적으로 회복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근육의 탄성 및 형태의 유지 기능을 향상
시키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면서 관절의
움직임을 유도하고 통증을 완화시켜 관절들이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게끔 합니다.
여기서 도수치료의 장점으로는 수술치료와는
다르게 절개를 하지 않아서 절개와 출혈에 대한
후유증이 발생하지 않으며, 마취를 진행하지
않아서 고령의 환자나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분들도 안심하고 부담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시술 시간도 짧아서 바쁜 현대인들에게 있어서는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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