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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정형외과 발뒤꿈치의 욱신거리는 통증, 아킬레스건염 조심해야

힘정형외과 2021. 6. 2. 12:15

#군포정형외과

발뒤꿈치의 욱신거리는 통증,

아킬레스건염 조심해야

 

 

 

 

현대인들 중에서는 건강을 관리하기 위해서

일상생활 속에서 시간을 내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처럼 규칙적으로 알맞은 강도의 운동을 하는 것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좋은 습관이지만, 무리한 강도로

운동을 하게 되면, 부상을 당할 위험이 높아집니다.

 

그중에서도 아킬레스건은 많은 양을 걷거나 달리는

등의 무리한 강도로 운동을 하다가 다칠 가능성이

있는 부위이며, 운동을 하다가 생긴 심한 발뒤꿈치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경우를 그리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데, 이는 아킬레스건염의

증상 중 하나이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킬레스건염이란?

 

아킬레스건은 종아리 근육과 발뒤꿈치 뼈를

연결하는 힘줄로, 걸을 때 발이 바닥을 차면서 몸이

앞으로 가도록 추진력을 만들어 내는데, 달리기나

점프와 같은 운동을 지속하면 아킬레스건에 충격이

가해지는데, 충격이 반복되면 아킬레스건에 미세한

손상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손상이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운동을 하면

충격이 지속되면서 미세한 파열과 염증·통증 등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를 아킬레스건염이라고

합니다.

 

 

 

 

아킬레스건에 염증이 발생하는 원인은?

 

평균적으로는 아킬레스건염은 지속적으로 반복적인

스트레스를 받아서 발생하는 것이 대표적인 발병

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스포츠 스트레스로 아킬레스건이 감당하기

어렵고 힘든 운동을 할 경우에 발생할 수 있으며

주로 오래달리기, 등산, 점프 등의 운동을 예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잘못된 보행습관으로도 발생할 수 있는데,

잘못된 보행 자세를 할 경우에는 지속적으로

아킬레스건에 스트레스가 가해져서 아킬레스건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골극의 발생으로 발병할 수 있으며,

아킬레스건과 종골이 닿는 부위에 골극이 발생하여

반복적인 마찰을 일으키게 되면 아킬레스건에

염증이 생기면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킬레스건염의 증상은?

 

- 아침에 아킬레스건 주변에 통증이 있으며, 발목에

뻑뻑한 느낌이 듭니다.

- 활동을 하면 발뒤꿈치나 힘줄에 통증이 기존보다

더 심하게 발생합니다.

- 운동을 하고 난 다음날 심한 통증이 발생합니다.

- 힘줄의 두께가 두꺼워집니다.

- 골극이 발생하고 만져집니다.

- 발목을 움직일 때 뼈끼리 부딪히는 것과 같은

마찰음이 지속적으로 발생합니다.

- 발목과 힘줄이 항상 부어 있으며, 활동을 하면

점점 더 심하게 부어오릅니다.

 

 

 

 

아킬레스건염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킬레스건염은 초기에 발견했을 경우에

보존적 치료법을 통해서 충분히 증상이 완화되는

것을 기대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원에서는 아킬레스건염의 치료법

으로는 주사치료, 약물복용, 물리치료 등을 통한

다양한 보존적 치료법을 통해서 치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중에서도 염증으로 인한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법엔 체외충격파를 통한

치료를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체외충격파는 병변 부위에 기계적인 압력을

지속적으로 가함으로써, 통증을 유발하는 물질인

신경전달물질을 줄이면서 혈액의 순환을 개선하는

동시에 손상된 조직을 제거하고 회복을 도와주며,

힘줄이나 인대 그리고 그 주변 조직과 뼈의 치유

과정을 자극하여 재생을 촉진시켜 통증을

감소시켜주는 치료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정확한 질환 부위에 충격파를 도달시키기

때문에 다른 신체 부위에는 크게 영향을 끼치지 않고

사용되는 충격파의 에너지가 높지 않아서 부작용이

없는 안전한 치료법이라고 할 수 있으며, 시술시간이

비교적 짧아서 치료 후 바로 퇴원이 가능하여

바쁜 현대인들에게 있어서는 가장 최적의 치료법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킬레스건염을 예방하는 방법은?

평소 아킬레스건염을 예방하고 발 건강을 유지

하기 위해서는 신발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이는 쿠션이 충분한 신발을 고르고, 발의 앞 부분

보다 뒤꿈치가 약간 더 높으면 발등을 편하게

움직일 수 있는 신발을 신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운동 전·후에는 충분한 스트레칭을 통해서

굳어있던 힘줄과 관절, 그리고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예방을 하는 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