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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어깨 사용으로 인한 통증!!
어깨충돌증후군 증상과 치료법은?
우리 몸에서 유일하게 360도로 회전할 수 있는
부위가 바로 어깨입니다.
이처럼 운동 범위가 가장 넓은 어깨를 위해 평소
스트레칭과 근력 강화를 해주지 않는다면 그만큼
관절 부상의 위험도 크게 따를 수 있습니다.
팔 운동의 대부분은 어깨 관절이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어깨에 지속적으로 부담을 주어야 하는
야구 선수나 장시간 손을 들고 있어야 하는 교사,
무거운 음식과 재료를 들어야 하는 식품업계
종사자 등에 해당한다면 특히나 어깨충돌증후군
과도 같은 어깨 질환에 주의해야 합니다.
어깨충돌증후군이란?
어깨충돌증후군이란 팔을 들어 올릴 때
견갑골의 견봉과 상완곤의 대결절부의 마찰이
발생하여 염증이 유발되는 병적인 상태를
어깨충돌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마찰은 견봉과 대결절부 사이에 위치하는
회전근개의 힘줄 등에 염증 및 손상을 초래하며
이는 어깨의 통증 및 불안정성을 야기하며
이러한 염증은 중년에게는 흔한 어깨 통증의
원인 중 하나로 뽑히고 있습니다.
어깨충돌증후군의 원인은?
어깨충돌증후군이 발병하는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나이가 들면서 퇴행성 변화로 인해서 골극이
나타나는 경우에 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며, 팔을
위로 드는 동작을 많이 하는 직업군이나
배드민턴, 테니스 등의 어깨를 주로 사용하는
운동일수록 어깨에 무리가 가면서 근육이 부어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선천적으로 뼈의 기형이나 회전근개의
손상이 있는 경우나 어깨관절의 불안정성으로
인해서 견봉과 상완골두 사이가 좁아져서 발생하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어깨충돌증후군의 증상은?
어깨충돌증후군의 증상은 팔을 올릴 때,
어깨의 앞쪽과 뒤쪽에 통증이 점차 심해지는 것이
대표적인 증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낮보다는 야간에 통증이 심해지면서
아픈 쪽으로는 눕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면서
수면장애가 발생하고 이로 인한 만성피로가
나타날 수 있으며, 수개월 이상 질환이 지속된다면
어깨 위쪽과 뒤쪽에 근 위축이 보일 수 있습니다.
특히 손을 머리 위로 올린 채 움직일 때 이두근
건구의 상외측과 전방에 나타나고 어깨 회전 시
견봉 아래에서 삐걱거리는 연발음이 들리기도
합니다.
어깨충돌증후군이 일상생활에서 나타나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팔을 들어 올릴 때 어깨 앞쪽과 뒤쪽에 통증이
발생합니다.
- 어깨를 회전시킬 때 '뚝 - 뚝'하고 뼈끼리 부딪히는
마찰음이 지속적으로 발생합니다.
- 수동운동을 할 땐 통증이 크게 나타나지 않지만
능동 운동을 할 땐 어깨에 심한 통증이 발생합니다.
어깨충돌증후군의 치료법
어깨충돌증후군의 경우에는 초기에 발견한다면
보존적 치료법을 통해서 증상이 회복되는 것을
기대하실 수 있습니다.
이처럼 어깨충돌증후군은 다양한 보존적 치료법을
통해서 질환을 치료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근골격계의 대표적인 치료법 중 하나로 볼 수 있는
도수치료를 통해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을
적극적으로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도수치료는 인체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하나의 연결 상태로 척추와 관절의 정렬을 맞추고
기능을 개선하여 몸의 균형을 맞춰주면서
회복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보존적 치료법입니다.
또한 이 치료는 단순한 운동치료가 아니라
치료사에 의해서 환자의 운동기능과 근육, 그리고
근력의 상태를 평가하면서 개개인에게 내려지는
맞춤 치료법이며, 이는 시술자의 숙련도에 따라서
치료 효과에서 큰 차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처럼 도수치료의 장점으로는 질환을 발견하는
즉시 치료를 진행할 수 있으며, 마취를 진행하지
않아서 고령의 환자분이나 만성질환자분들도
부담 없이 받을 수 있으며, 치료시간도 짧은 편에
속해 있어서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빠른 편이여서
바쁜 현대인들에게 있어서는 가장 알맞은 치료법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깨충돌증후군을 예방하는 방법!
어깨충돌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어깨를 사용하는 운동을 진행할 경우에는 충분한
워밍업이나 스트레칭을 필수로 진행하는 것이
좋으며, 일상생활에서 통증을 유발하는 자세나
근력 운동을 피하고 스트레칭 운동을 통한
관절 운동 확보와 통증 감소를 위주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평소에 운동 전 예비 운동 및 스트레칭은
필수이며, 회전근개 강화 운동 등을 통해서 관절에
안정성 및 회전근개 피로에 의한 관절 불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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