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산역척추병원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몸의 균형을 무너뜨리는 척추측만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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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생활습관으로

몸의 균형을 무너뜨리는 척추측만증

 

 

 

 

건축물을 설계할 때 가장 중요하고 중심을

받쳐주는 토대가 되는 것은 바로 기둥입니다.

이 부분이 제대로 세워지지 않으면 부실공사가

되어 건물 전체가 무너져 내릴 수 있습니다.

 

우리의 몸에도 이와 같은 기둥의 역할을 하는 곳이

바로 척추가 있습니다.

이 척추가 곧지 않고 휘어져 있다면 우리는

여러 통증을 느끼게 되면서 인체의 기능 또한

저하되어 일상생활에 큰 방해를 줄 수 있는데

 

오늘은 이러한 척추질환들 중 하나인

척추측만증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척추측만증이란, 본래 반듯해야 하는 척추의

모양이 C자형, 혹은 S자형으로 휘어짐과 동시에

척추 마디가 회전하여 틀어지는 증상으로

척추의 만곡이 없어지면서

척추가 왼쪽 혹은 오른쪽으로 기울어져서

골반이나 어깨의 높이가 비대칭이 되어

몸이 한쪽으로 치우쳐 보이는 것을

척추측만증이라고 합니다.

 

 

 

 

척추측만증의 원인으로는 유전적 요인과

호르몬의 영향, 또는 잘못된 생활습관 자세 등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전적 요인은 약 10~20% 정도로, 수면과 관련된

멜라토닌 호르몬이 결핍된 경우 발생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가장 발생률이 높은 원인은 무엇보다도

평소 앉아있는 자세와 생활습관입니다.

허리를 곧게 펴지 않고 척추를 기울이고, 엎드리는

등의 자세를 자주 하게 되면 척추에 무리가 가면서

척추측만증의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척추측만증인거 같은데 아닌 거 같은

긴가민가한 상황이 있다면 간단하게

자가 진단을 해볼 수 있습니다.

 

- 똑바로 섰을 경우 어깨의 높이가 대칭을

이루지 않을 경우

 

- 골반의 위치가 다를 경우

 

- 유독 신발의 한 짝의 밑창만 빨리 닳을 경우

 

- 얇은 티를 입고 몸을 앞으로 숙였을 때

등의 높낮이가 다를 경우

 

위의 보기에서 3가지 이상 해당사항이 있다면

척추측만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척추측만증은 각도에 따라서 치료법이

달라질 수 있기에 검사를 받으러 갔을 때

어느 정도 휘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0˚정도의 휘어짐 정도는 초기

 

15˚이상 휘었을 경우엔 중증

 

30˚~40˚이상 휘어지면 악성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초기 ~ 중증은 보존적 치료만으로도 충분히

회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말기로 들어서면 수술치료로

넘어가는 단계이기 때문에 증상이 보인다면

고민하지 마시고 병원에 내원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비수술 전문 수리산역척추병원

힘정형외과에서는 척추측만증에 대한 치료법으로

도수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도수치료는 의료진이 직접 손과 도구를 이용하는

치료법으로 척추와 관절을 원래 자리로

위치시켜 통증을 비롯한 자세 교정까지

가능한 치료법입니다.

 

이 치료방법은 전반적인 문제를 교정하여

뇌로 전달되는 수용체의 활동이 증가 되도록

하는 것이 주된 목적입니다.

 

도수치료의 장점은

절개를 할 필요가 없어서 절개와 출혈에 대한

후유증이 남지 않으며, 치료시간이 짧은 편이라

치료 후 바로 일상생활로 복귀가 가능해서

바쁜 현대인들에게 있어서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는 치료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