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술통증도수치료/척추질환

군포도수치료 청소년기 주의가 필요한 질환

힘정형외과 2024. 1. 24. 19:48

척추는 머리뼈부터 목과 등, 허리, 엉덩이까지 신체의 중심축을 이루어 지지하고, 척수를 보호하는 뼈 구조물을 이야기해요. 척추에 손상이 발생하면 치료가 어렵고, 중요한 신경다발인 척수가 있으므로 거동이 불편하고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도 있으므로 척추 건강을 항상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성장기인 청소년들의 경우 오랜 시간 앉아 학업을 하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인해 바르지 못한 자세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아요. 그중 특히 청소년기에 자주 보이는 척추측만증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우리 신체의 척추는 7개의 경추와 12개의 흉추, 요추, 천추, 미추 등의 33개의 뼈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의 정상적인 형태는 측면에서 봤을 때 완만한 S자 만곡형을 띄게 되어요. 하지만 척추가 모종의 이유로 틀어지거나 휘어지게 되면 C자 형태로 변모하게 되고 10도 이상의 변형이 나타나게 되면 척추측만증이라 진단하게 되어요. 이러한 척추측만증은 주로 10~19세의 청소년기에 많이 나타나게 되며 남자아이보단 여자아이에게 더 많이 나타난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척추는 몸의 기둥인 만큼 무너지게 된다면 신체의 여러 부위에 영향을 주게 되므로 각종 척추질환과 통증을 유발하게 되어요.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나 통증이 없는 경우가 많아 조기에 발견이 어려울 수 있어요. 하지만 이를 그대로 방치하게 될 경우 점차 만곡이 심해지며, 체형이 비대칭으로 발달할가능성이 커지기에 심리적 위축감을 유발할 수 있으며, 중년 이후의 허리통증의 원인이 되기도 해요. 특히 학업을 하는 학생의 경우 척추측만증이 발생할 경우 경추와 어깨의 균형이 깨지며 뇌로 가는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집중력 저하 등의 학업에 지장을 가하게 될 수 있기에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 할 수 있어요.

 

이러한 척추측만증으로 인해 군포도수치료 힘정형외과에 내원하여 주시게 될 경우 우선 검사를 시행하여 진단을 내리고 있는데요. 대부분의 척추측만증은 육안으로 진단할 수 있지만 보다 정밀한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엑스레이 등의 영상 의학적 검사를 시행하여 발병 부위와 척추가 휘어진 정도에 따라 맞춤형 치료를 진행하고 있어요.

 

측만이 심하지 않은 20도 미만의 측만증의 경우 보조기 착용 등의 치료를 통해 경과를 지켜보고 있으며, 20~40도 수준의 척추측만증은 도수치료를 통해 환자의 불편함을 해소하며 추가 변형이 일어나지 않도록 자세 교정을 해주는 것이 필요해요. 또한 척추는 대표적인 비수축성 구조물이기 때문에 치료사가 직접 손이나 도구를 이용하여 척추에 외력을 가해 움직임을 유도하게 되는 치료 방법으로 틀어진 관절을 바로잡아 줄 수 있으므로 통증 완화의 효과가 있으며 만성통증이나 운동장애를 치료할 수 있어요. 또한 자세 이상이나 체형 변형 등을 교정할 수 있는 대표적인 비수술적 치료 방법으로 마취나 절개를 하지 않아 비교적 빠른 시간에 치료할 수 있으며 별도의 회복 기간이 필요가 없기에 학업을 수행하는 학생에게 시간적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치료 방법입니다.

 

 
 
오늘은 청소년기에 학업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척추측만증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아직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바르지 못한 자세가 영향을 줄 수 있기에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만약 척추측만이 눈으로 보이거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군포도수치료 힘정형외과에 내원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