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시스템/급만성통증치료

산본반월상연골파열 나타나는 증상과 치료법은?

힘정형외과 2023. 11. 27. 13:29

운동을 할 때에 많이 사용되는 관절 중 하나인 무릎은 걷거나 뛸 때에 체중을 지탱하는 역할을 하고 있었으며 여러 원인으로 인해 갑작스레 충격을 받게 될 경우에는 주변 근육 및 인대 그리고 연골 등의 연부조직의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었는데요.

 
 
 
 
 

특히 연골이 손상될 경우에는 가장자리 부분이 아닌 곳에는 혈관과 신경이 분포하지 않아 통증 등의 증상을 느끼지 못하여 방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질환이 악화되며 연골이 제기능을 하지 못해 무릎이 불안정해지고 퇴행성 변화를 촉진시킬 수 있었는데요. 그래서 힘정형외과에서는 스포츠 활동 중 ‘퍽’소리가 난다면 산본반월상연골파열을 의심하고 내원을 하는 것을 권해드리고 있어요.

 

우리 체중의 대부분을 지탱하며 다양한 일상생활에 사용되는 무릎관절에는 반월상연골이 내측과 외측에 하나씩 존재하여 충격을 흡수함과 동시에 보호하여 제기능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반달모양의 연골입니다.

 

스포츠 활동부터 노화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이 연골이 손상이 발생하여 통증 등의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을 산본반월상연골파열이라고 하였는데요. 초기에 적극적인 대처를 하지 않을 경우 주변 관절이나 조직까지 악영향을 주어 다른 질환을 유발할 수 있었기 때문에 초기치료가 중요합니다.

 

해당 질환은 발생된 연령에 따라 주된 원인이 달랐는데요. 퇴행성변화가 시작되는 40세 이상 중장년층의 경우에는 단단하게 유지되어야 하는 연골이 부드러워지고 약해지며 관절을 보호하는 제기능을 온전히 하지 못하여 작은 충격에도 손상을 입기 쉬운 상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젊은 연령층인 2~30대에서는 주로 스포츠 활동 중에서 발병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급하게 방향을 틀거나 멈추는 활동이 많은 축구나 농구 등의 종목부터 관절을 많이 사용하는 중장거리 마라톤까지 다양하였어요. 평소 운동량이 적은 상태였다면 관절에 가해지는 무리가 증가하여 산본반월상연골파열이 발병하기 쉬웠습니다.

 

반월상연골이 파열되었다면 ‘퍽’소리가 나타났지만 위에서 말했듯이 초기에는 증상이 경미하여 스포츠활동으로 인해 생긴 근육통으로 생각하기 쉬웠어요. 하지만 연골이 제기능을 못하여 무릎은 지속적으로 불안정성을 유지하며 질환은 악화되고 있었어요.

 

시큰하고 저릿한 무릎통증과 함께 물이 찬 느낌이 들 수 있으며 파열된 연골조각이 관절 사이에 끼게 되며 걸리는 느낌과 함께 굽히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관절과 주변 조직의 퇴행성변화를 촉진시켜 퇴행성관절염의 원인이 될 수 있었어요.

 
 
 
 
힘정형외과에서는 산본반월상연골파열의 손상 및 통증의 정도에 따라 치료방법을 정하고 시행하고 있습니다. 완전히 파열되어 수술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비수술적 치료방법을 통해 증상호전을 기대하고 있어요.

 

통증을 완화와 주변에 생긴 염증의 감소를 위해 약물치료, 물리치료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무릎의 충분한 휴식과 사용을 줄이기 위하여 부목을 통해 관절을 고정하는 보존적치료를 적용하게 됩니다.

 

또한 손상된 조직의 회복을 위해 고농도의 포도당혼합액을 사용한 약물을 초음파검사로 병변 부위를 확인하여 주입하는 프롤로주사치료가 진행되기도 하였는데요. 인위적인 염증 반응을 유도하여 자연치유 과정을 활성화시켜 재형성을 기대할 수 있었어요.

 

인체에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은 포도당이 사용되었기 때문에 반복적인 투여가 가능하였으며 부작용이나 후유증이 적었지만 치료과정에서 열이나 통증이 발생할 수 있었는데요. 이는 신체의 면역 반응으로 진통제가 아닌 냉찜질을 권해드리고 있으며 심할 경우에는 의료진과 꼭 상담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미한 통증이라도 방치를 하게 될 경우 질환이 악화되며 비수술적 치료법을 통해 증상호전을 기대하기 어려워질 수 있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초기에 정형외과에 내원을 하는 것이 중요하였으며 산본반월상연골파열 힘정형외과에서는 환자 분의 삶의 질 향상과 쾌유를 목표로 정밀한 진단과 최선의 치료를 통해 통증을 개선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