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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신경외과 손과 팔이 저리다면 목디스크를 의심해야 하는 이유

힘정형외과 2023. 11. 1. 12:25

최근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사용을 할 때에 손이나 팔이 저려 평촌신경외과를 내원하시는 환자 분이 많았는데요. 많은 분들이 해당 부위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하지만 해당 증상은 팔과 손의 문제가 아닌 목디스크로 인해 나타날 수 있었는데요. 오늘 힘정형외과에서는 손과 팔이 저릴 때 목디스크를 의심해 봐야 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목디스크는 척추 사이에 존재하는 추간판, 흔히 우리가 디스크라고 부르는 구조물이 경추 부위에서 탈출하여 주변 신경을 압박하여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진단명은 경추추간판탈출증이라고 하였어요.

 

흔히 목과 어깨에 통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이 외에도 다양한 증상의 원인이 되는 질환이 목디스크였는데요. 최근에는 2~30대인 비교적 젊은 나이에서 해당 질환의 환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였어요.

 

 

 

과거에는 중장년층 이상에서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었어요. 퇴행적 변화로 인해 디스크 내부의 수분이 감소하며 탄력성을 잃고 작은 충격에도 손상이 발생하여 주변 신경을 압박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는데요.

 

하지만 최근 스마트폰을 보며 걸을 때 고개를 숙이는 등의 동작으로 인해 경추가 부담하는 하중이 증가하면서 디스크가 받는 압력 또한 늘어나게 되었는데요. 이것이 지속되며 디스크가 본래의 위치에서 탈출하는 이유가 되었는데요. 또한 목 부분에 강한 충격이 가해진 경우에도 목디스크가 발병할 수 있어 젊은 층에서 해당 질환의 환자가 증가하고 있었어요.

 

목디스크가 발병하게 되면 목과 어깨 주변에서 통증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었어요. 또한 목 주변에는 팔부터 손가락까지 이어진 신경들이 존재하고 있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디스크가 해당 부위와 이어진 신경을 압박하게 되면서 팔과 손 저림 및 통증의 증상을 유발하게 되었어요.

 

또한, 평촌신경외과를 내원하시는 환자 분들 중 두통 등의 증상을 호소하시는 분들도 계셨는데요. 경추 부위에는 뇌와 연결된 혈관이 지나가고 있어 해당 부분이 압박 받을 경우 원활한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 두통, 현기증, 안구 통증 등의 다양한 증상의 원인이 되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평촌신경외과에서는 손과 팔 등의 저림이 나타날 경우 목과 어깨 통증 및 두통 등의 다른 증상이 나타나는 지에 대한 진찰 후 X-ray 검사를 통해 경추의 변형 및 목디스크를 진단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경의 압박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MRI를 판독할 필요가 있었는데 본원에서는 타 병원에서 진행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어요.

 

저림 증상이 심하지 않는다면 비수술적 치료 방법을 통해 호전을 기대할 수 있는 질환이었는데요. 근골격계 질환에 적용할 수 있는 도수치료를 진행하게 되었어요. 경추 부위에 도수치료사가 수기로 압력을 가하여 척추 및 근육의 불균형 해소를 유도하여 질환의 치료를 기대하였는데요.

 

해당 방법은 의료진의 진단부터 치료까지 환자 분 상태에 맞게 진행되는 1:1 맞춤 의료 서비스였어요. 또한 부작용이나 후유증이 상대적으로 적어 반복적인 시술이 가능하였으며 별도의 입원 및 회복기간 없이 환자 분께서는 일상생활을 하시다가 내원을 통해 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어요.

 

하지만 치료 후에도 잘못된 습관이나 자세 등을 유지한다면 질환이 재발할 수 있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스마트폰 등을 볼 때에는 눈높이를 맞춘 후 할 필요가 있었으며 중간 스트레칭을 통해 경직된 근육을 이완시켜 주는 것이 도움이 되었어요. 또한 잘 때에는 장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하게 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베개의 높이도 정면에서 누웠을 때 6~8cm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였어요.

 

목디스크를 방치하게 될 경우에는 저림 증상이 악화되어 감각 저하 및 마비까지 이어질 수 있었는데요. 단순 근육통 등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닌 경미한 증상이라도 평촌정형외과 힘정형외과에 내원하셔서 정확한 진단과 최선의 치료를 통해 질환의 호전을 기대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