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술통증도수치료/척추질환

산본정형외과 보행에 장애를 유발하는 척추질환은?

힘정형외과 2021. 10. 18. 12:28

산본정형외과

보행에 장애를 유발하는 척추질환은?

 

 

 

 

추석부터 시작하여 개천절 ~ 한글날의 대체공휴일까지

올해 가을의 시작은 황금연휴의 연속으로 출발했습니다.

 

이처럼 날씨도 무더운 여름을 지나 쌀쌀한 가을 날씨로

이어지면서 연휴 동안 가까운 곳으로 나들이를 떠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는데, 이러한 연휴 이후에 원인 모를

보행장애 및 허리의 통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적지

않게 생기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해서 오랜

시간 실내생활이 늘어나면서 활동량이 줄어든 상태에서

갑작스러운 야외활동이다 보니 몸에 무리가 가기 마련

입니다.

 

그렇기에 증상들이 2주 이상 지속되고 있는 경우라면

척추관협착증과도 같은 질환으로 발전했을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척추관협착증이란?

 

우선적으로 척추관이란, 척추 가운데의 관 모양의 속이

빈 곳으로, 아래위 척추에 의해서 추간공이 생기면서

가운데 관 속은 뇌로부터 팔다리에 신경이 지나는

통로의 역할을 하는 신체 기관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척추관이 어떠한 원인들에 의해서 척추

중앙의 척추관 혹은 신경근관과 추간공이 좁아지면서

허리의 통증을 유발하고 다리에 복합적인 신경증세를

일으키는 질환을 척추관협착증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척추관협착증, 발병하는 원인은?

 

척추관협착증이 발생하는 원인으로는 나이가 들면서

노화로 인해서 나타나는 퇴행성 변화로 인해서 발병하는

것을 대표적인 원인으로 뽑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대가 발전하면서 다양한 전자기기들을 사용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잘못된 자세 및 올바르지

못한 생활습관과 운동 부족으로 인해서 추간판에 노화가

빠르게 나타나면서 비교적 젊은 연령층에서도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로 주의가 필요한 질환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척추관협착증, 발병한다면 어떤 증상이?

 

척추관협착증의 경우에는 허리 통증이 빈번하게 발생

하는 것이 특징이며, 허리디스크와는 다르게 엉덩이와

항문 쪽으로 찌르거나 쥐어짜는 듯한 통증 및 타는 듯한

통증과 함께 다리의 감각장애와 근력저하가 동반되는데,

이는 찬 기후에 있거나 활동을 하면 증상이 악화되지만

따뜻하게 해주거나 안정을 취해준다면 증상이 완화되는

것이 일반적인 척추관협착증의 증상입니다.

 

또한 협착의 정도가 심해질수록 활동할 수 있는 보행의

거리가 점차 짧아지는 것이 이 질환의 특징이며,

이 질환은 보통 종아리, 발목, 무릎, 허벅지, 엉덩이를

따라서 넓은 범위의 감각소실 및 저린 감 같은 감각에

장애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척추관협착증의 치료법은?

 

척추관협착증의 경우에는 발병 초기에 질환을 발견하면

충분히 보존적 치료법을 통해서 증상이 완화되는 것을

기대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본원에서는 다양한 보존적 치료법을 통해서

척추관협착증을 치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는

인대강화주사, 물리치료, 도수치료와도 같은 다양한

치료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효과가 가장

좋다고 할 수 있는 치료법인 '무중력 감압 치료기'를

통해서 치료를 진행하는 것을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본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무중력 감압 치료기는 환자가

원하는 척추 부위를 무중력 내지는 음압의 상태로

만들어서 디스크 내에 영양물질 및 산소 공급을

이루어지게 하여, 디스크에 문제가 된 것들을 해소하고

정상 디스크의 상태로 돌아올 수 있도록 유도하는

치료법입니다.

 

또한 환자가 치료기에 자리를 잡으면 특허받은 골반의

고정기가 환자의 골반을 편안하게 고정하여 컴퓨터의

통제 하에 압박을 가해주면서 특정 디스크 부분들을

부드럽게 눌러 정확하면서도 통증 없이 디스크 내부의

압박을 감소시켜주는 치료법으로, 이는 평균적으로

15~25회의 치료만으로도 증상이 완화되는 것을

느끼실 수 있는 치료법입니다.

 

 

 

 

척추관협착증을 예방하는 방법

 

척추관협착증과도 같은 퇴행성 척추 질환의 경우에는

평상시의 생활 습관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볼 수

있기에 무거운 물건을 나르거나 허리를 너무 많이 움직

이거나 하는 등의 척추에 무리가 가는 행동을 하면

척추에 부하가 가게 되면서 퇴행성 변화를 촉진시키게

되므로 이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척추의 자세를 올바르게 하는 것도 척추에 무리를

덜 주게 되므로, 퇴행성 변화를 늦출 수 있으며,

정상체중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척추에 가해지는

부하를 덜어주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