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술통증도수치료/척추질환

걸을 때 다리에 통증이 느껴져요. 보행장애 일으키는 척추 질환! 척추관협착증 [명학역정형외과]

힘정형외과 2021. 4. 15. 14:24

걸을 때 다리에 통증이 느껴져요.

보행장애 일으키는 척추 질환!

척추관협착증 [명학역정형외과]

 

 

 

 

나이가 들면서 누구나 노화 현상을 겪기 마련입니다.

노화는 주름과 같이 외모에 드러날 뿐만 아니라

신체 기능도 떨어뜨려 질환을 유도하기도 합니다.

 

특히 외부의 크고 작은 충격을 감당하는 척추는

평생 체중을 지탱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빠르게 노화되는 부위이며, 척추에 노화로 인해서

나타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보행장애를 일으키는

척추관협착증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척추관협착증은 어떤 질환?

척추관협착증이란, 어떤 원인으로 인해서

척추 중앙의 척추관, 신경근관 또는 추간공이

좁아져서 허리의 통증을 유발하거나 다리에

여러 복합적인 신경증세를 일으키는 질환을

척추관협착증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여기서 척추관이란, 척추 가운데 관 모양의 속이

빈 곳으로, 아래위 척추에 의해 추간공이 생기며

가운데 관 속은 뇌로부터 팔다리까지 신경이

지나는 통로가 됩니다.

 

 

 

 

척추관협착증이 발생하는 원인은?

 

척추관협착증이 발생하는 대표적인 원인은

나이가 들면서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를

대표적인 원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대가 발전하면서 다양한 전자기기들이

보급화되면서 사람들이 잘못된 자세와 올바르지

못한 생활습관 및 운동 부족으로 인해서 추간판에

노화가 빠르게 일어나면서 비교적으로 젊은 연령층

에서도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또한 선천적으로 척추관이 좁게 태어난 사람의

경우에도 발병할 수 있으며, 갑작스럽게 허리에

충격이나 무리한 운동 등의 외부적인 요인들로

인해서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척추관협착증의 증상

 

척추관협착증의 경우에는 허리 통증이 빈번하게

나타나며, 허리디스크와는 다르게 엉덩이나 항문

쪽으로 찌르는 듯한 혹은 쥐어짜는 듯하거나

타는 것과 같은 통증과 함께 다리에 감각장애와

근력저하가 동반되는데, 이는 찬 기후에 있거나

활동을 하면 악화되고 따뜻하게 해주거나 안정을

취하면 호전되는 것이 일반적인 증상입니다.

이러한 증상들이 자주 발생하고 심해지면, 허리를

굽히거나 걸음을 멈추고 쪼그리고 앉아서 쉬면

사라졌다가 다시 보행을 하면 같은 증상이 반복

되는데, 이와 같은 증상을 신경인성 간헐적 파행증

이라고 하며, 협착의 정도가 심할수록 보행거리가

짧아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는 보통 종아리, 발목, 무릎, 허벅지, 엉덩이를

따라 넓은 범위의 감각소실 및 저림감 같은

감각이상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괄약근 장애는

가장 늦게 발생합니다.

 

 

 

 

척추관협착증의 치료법은?

척추관협착증은 초기에 발견할 경우에는

보존적 치료법을 통해서 충분히 증상이 완화되는

것을 기대하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본원에서는 척추관협착증에 대한 치료법으로

다양한 보존적 치료법인 인대 강화 주사, 물리치료,

도수치료와도 같은 치료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효과가 가장 좋다고 할 수 있는 치료법인

무중력 감압 치료기를 통해서 치료를 하는 것을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무중력 감압 치료기는 원하는 척추 부위를

무중력 내지 음압의 상태로 만들어서 디스크 내에

영양물질 및 산소 공급을 이루어지게 하여, 디스크에

문제가 된 것들을 해소하고 정상 디스크의 상태로

돌아올 수 있도록 유도하는 치료법입니다.

 

또한 환자가 치료기에 자리를 잡으면 특허받은

골반 고정기가 환자의 골반을 편안하게 고정하여

컴퓨터의 통제 하에 압박을 가해주므로 특정 디스크

부분들을 부드럽게 눌러주면서 정확하면서도

고통 없이 디스크 내부의 압박을 감소시켜주는

치료법입니다.

이 치료는 평균적으로 15 ~ 25회의 치료만으로도

증상이 완화되는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척추관협착증의 예방법은?

 

퇴행성 질환은 평상시의 생활 습관과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이는 무거운 것을 나르거나 허리를 너무 많이

움직이거나 하는 등의 척추에 무리가 가는 행동을

하면 그만큼 척추에 부하가 가게 되어 퇴행성 변화를

촉진시키게 되므로 이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척추의 자세를 올바르게 하는 것도 척추에

무리를 덜 주게 되므로 퇴행성 변화를 늦출 수 있고,

체중조절 역시 척추의 퇴화를 늦출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