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인들은 잦은 스마트폰 사용과 회사에서 일을 할 때에도 컴퓨터를 사용하는 등 전자기기에서 떨어질 틈이 없어요. 그걸로 인해 흔히 목디스크와 거북목증후군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오늘 평촌도수치료 힘정형외과에서는 여러분께는 생소한 목 질환 버섯증후군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해요.

버섯증후군이 발생하는 원인은 우리에게 익히 알려진 거북목증후군이에요. 거북목증후군은 머리를 앞으로 내민 채 구부정한 자세로 장시간 작업하는 분들에게 흔하게 발생하는 증상인데요. 이때 거북목증후군으로 인해 정상적이었던 곡선이 무너지면서 7번 경추에 있건 극돌기가 튀어나와 발생하게 돼요. 원래 조금 튀어나와 있는 것이 정상이지만 버섯증후군으로 인해 악화하여 염증과 퇴행성 변화 등이 발생할 경우 혹과 같이 더 튀어나오게 돼요.

거북목증후군으로 인해 발생하는 버섯증후군은 목 뒤쪽 아랫부분인 경추 7번에 혹이 생긴 것처럼 돌출되는 현상으로, 연부조직이 과섬유화되면서 발생해요. 경추 7번 주위의 자극과 압력이 피부에 전달되어 연부조직이 과섬유화되면 굳은살처럼 혹이 튀어나온 듯한 모습을 보이게 되는데요. 버섯증후군은 목을 지나치게 아래로 숙이는 디자이너, 치과의사, 미용사 등의 직종에서 일을 하는 경우 쉽게 노출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해요.

버섯증후군이 발생하게 되면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뒷목 아래쪽 부근이 혹처럼 볼록하게 튀어나오게 돼요. 그 외의 버섯증후군의 원인은 다음과 같아요.
- 뒷목 부근이 혹처럼 복록 튀어나와 있음
- 뇌에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두통이 발생함
- 뒷목과 어깨 부근이 자꾸 결리고 근육통이 발생함
- 유독 목에 살이 쪄 보임
- 주변 근육과 인대의 균형이 무너짐

버섯증후군은 초기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해요. 버섯증후군의 증상을 가볍게 여겨 방치하게 될 경우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목디스크로 이어질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증상이 심해지기 전 초기에 병원에 내원해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져야 해요. 버섯증후군이 의심돼 평촌도수치료 힘정형외과에 내원하게 되면 X-ray 검사와 초음파 검사, MRI 검사를 통해 진단하게 돼요.
진단 후 증상과 질환의 진행도에 따라 맞춤형 치료를 진행하고 있어요. 버섯증후군을 치료하는 목적은 목이 변형된 것을 바로잡아 주는 것이기에 증상이 초기일 경우에는 물리치료, 주사 치료, 운동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를 통해 증상 개선을 기대할 수 있어요.

버섯증후군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장시간 동안 스스로 바른 자세를 버티기 쉽지 않아요. 이때는 도수치료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힘정형외과에서는 도수치료를 진행하고 있어요.
도수치료는 바르지 못한 자세로 인해 틀어진 골격과 근육의 불균형을 바로잡아주어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을 돕는 방법이에요. 치료사의 손과 소도구를 이용해 척추 및 관절을 풀어주기 때문에 환자의 상태에 맞게 치료 강도를 조절할 수 있어요. 약물, 마취, 절개가 필요 없어 신체적인 손상에 대한 걱정이 없고 안전해요. 성별, 나이 상관없이 치료가 가능하고 치료 후 바로 일상으로 복귀가 가능해요.




버섯증후군은 잘못된 자세로 인해 거북목증후군이 발생해 원인이 되어 나타나게 돼요. 그렇기 때문에 평소 목을 앞으로 빼거나 숙인 자세를 피해야 해요.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힘들 수도 있지만 잘못하다가 목디스크로 이어질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바른 자세로 생활할 수 있도록 해야 해요.


또한 바른 자세를 유지한다고 해도 같은 자세로 오랫동안 있으면 목과 어깨 주변의 근육이 경직될 수 있어요. 그 때문에 1~2시간에 한 번씩 스트레칭하며 근육을 풀어주어야 해요. 이외에도 무거운 가방을 자주 메는 것도 구부정하게 만들면서 목이 앞으로 빠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고 너무 높거나 낮은 베개를 사용하는 것 역시 경추에 변형을 유발하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