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시스템/급만성통증치료

손목터널증후군 자가 진단을 통해 빠르게 치료 [군포정형외과]

힘정형외과 2024. 3. 14. 18:24

아침에 일어나서 세수하고 옷을 입는 등의 일상생활을 할 때 손에서 반복적인 통증이 발생한다면 많은 불편과 괴로움이 느껴질 텐데요. 며칠간 일을 과도하게 손목을 많이 사용하거나 피로가 누적되어 있는 상황으로 인해 통증이 느껴지는 것인 경우 잠시 휴식을 통해 안정을 취하는 것으로도 충분히 호전될 수 있지만 충분한 휴식을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통증이 느껴진다면 혹시 손목터널증후군이 아닌지 의심해 볼 필요가 있기에 이번 시간에는 손목터널증후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이란 손목에서 손가락으로 이어지는 정중신경이 손목 부분에서 압박받아 발생하는 질환이에요. 이 정중신경은 손목의 터널과 같은 수근관을 지나게 되는데 이 수근관이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좁아지게 되어 신경을 압박하게 되며 증상이 나타나게 되어요. 이는 주로 스마트폰이나 PC의 사용량이 많은 분들에게 쉽게 발견할 수 있으며, 손을 많이 사용하는 요리사, 미용사, 디자이너, 전업주부 등의 일을 하시는 분들에게 쉽게 발병하기에 더욱 주의가 필요해요. 또한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남성보단 여성에게 더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의 초기 증상으로는 손가락 중 엄지의 근육이 점점 약화되는듯한 느낌이 나타나기도 하며 이러한 증상이 있음에도 가벼운 근육통으로 여겨 방치하게 될 경우 질환이 진행되며 주로 엄지, 검지, 중지 손가락과 손바닥이 저리는 듯한 느낌이 발생할 수 있으며, 통증이 심한 경우 팔꿈치까지 이어질 수 있어요. 또한 물건을 잡다가 힘이 빠져 자주 떨어트리기도 하며, 아침보다는 밤에 통증이 더욱 심해지는 야간통 증상이 나타나기도 해요.

 

1. 엄지와 검지, 중지가 저리고 먹먹한 느낌이 느껴진다.

2. 손을 지속해서 사용할 경우 통증과 함께 감각 이상이 발생한다.

3. 손에 감각이 잘 느껴지지 않고 주먹을 꽉 움켜쥐는 동작이 어렵다.

4. 손목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 문고리를 돌리거나 컵을 드는 등의 일상적인 행동이 어렵다.

 

하지만 증상만으로는 파악이 어려울 수 있기에 더욱 확실히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인 플렌검사에 대해 알려드릴 수 있어요.

 

양쪽 손등을 90도 아래로 꺾어 맞댄 상태를 약 1분간 지속하였을 때 손바닥이나 손가락의 통증과 저림 증상을 확인하는 검사인데요. 하지만 이는 의심해 볼 수 있는 검사이므로 명확한 진단은 군포정형외과 힘정형외과에 내원하여 보시는 것이 필요해요.

 

 

위의 자가 진단이나 손목터널증후군의 증상으로 인해 군포정형외과 힘정형외과에 내원하여 주시게 될 경우 우선 문진을 통해 환자분의 증상을 파악한 후 엑스레이검사, 초음파검사, MRI 판독 등의 영상 검사를 진행하여 보다 명확한 진단을 내리고 있으며 그 후 진단 결과와 환자의 상태에 따라 치료를 진행하고 있어요.

 

증상이 심하지 않고 초기일 경우 보존적인 치료를 우선적으로 시행하여 볼 수 있으며 물리치료, 주사치료, 약물치료 등이 있어요. 또한 환자에 따라 추가적으로 체외충격파 치료를 진행해 볼 수 있습니다.

 

체외충격파치료란 손상이 발생한 병변 부위에 강한 충격파를 보내어 염증과 통증을 완화하고 인대나 근육, 힘줄 등의 연부조직의 재생을 촉진하는 치료 방식의 치료로 대표적인 비침습적인 치료 방법이기 때문에 마취나 절개를 하지 않아 비교적 부작용이 적기에 별도의 회복 기간 없이 즉시 일상으로 복귀가 가능하며 고령의 환자나 기저질환자에게도 시행하여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