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술통증도수치료/무릎관절질환

무릎 관절염 자가골수줄기세포주사 치료로 [산본관절병원]

힘정형외과 2024. 2. 7. 16:55

매일 우리의 몸에서 수없이 구부러지고 펴짐을 반복하는 무릎은 일상생활에 없으면 안 되는 신체 부위에요. 그만큼 많은 활동을 감당하고 있어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 주의가 필요해요. 하지만 관절이 노화와 함께 축적된 피로로 인해 연골이 마모되어 퇴행성 관절염 등이 발생하기 쉽고 이 때문에 중장년층에서 자주 우려하는 부분이에요. 오늘은 이러한 퇴행성 관절염과 그 치료 방법의 하나인 자가골수줄기세포주사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퇴행성관절염이란 뼈 사이에 위치해서 충격을 흡수하는 기능을 하는 것을 바로 관절이라 합니다. 연골이라는 부위는 지속해서 물리적인 자극이 발생한다면 점점 닳게 되어 관절염이 발생하게 되어요. 주로 나이가 든 분들에게 발생하는 퇴행성 질환이지만, 평소 운동을 잘하지는 안분들이 관절 부위에 자극이 많이 가는 운동을 갑작스레 시작하였거나 비만으로 인해 뼈에 가해지는 압력이 큰 분들에게 나타날 수 있어요. 또한 여성분들의 경우 폐경기의 호르몬 변화로 인해 퇴행성관절염을 겪기도 해요.

 

퇴행성 관절염의 경우 한번 발생하기 시작하면 계속해서 질환이 진행되는 경향을 띠고 있어요. 그렇기에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통해 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진행에 따라 증상과 단계를 구분할 수 있으며 다음과 같아요.

 

1. 퇴행성관절염 1기

1기는 관절 간격의 좁아짐이 의심이 되는 단계로 무릎관절 통증과 관절 주변이 붓는 불편감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2. 퇴행성관절염 2기

2기는 관절 간격이 좁아지고 골극이 보이는 단계로 무릎관절 통증과 관절 주변이 붓는 증상을 자주 느껴지게 됩니다.

3. 퇴행성관절염 3기, 4기

3기의 퇴행성관절염의 경우 관절의 간격이 눈에 띄게 좁아진 단계로 더 나아가 4기가 된다면 관절 간격이 좁아져 거의 붙어 있는 상태로 골 변형이 심하게 나타나는 단계입니다.

 
 

퇴행성관절염 증상이 의심되어 산본관절병원 산본힘정형외과에 내원하여 주시게 될 경우 엑스레이 검사와 초음파 검사, MRI 판독 등을 통하여 진단한 후 단계와 증상에 따라 개인별 맞춤형 치료를 시행하고 있어요. 초기 경우 보존적인 치료를 먼저 시행할 수 있으며 그 방법으론 물리치료, 주사 치료, 약물치료 등의 치료 방법을 통해 증상의 호전을 기대하고 있어요. 또한 필요의 경우 체외충격파 치료를 시행하여 볼 수 있습니다. 체외충격파 치료란 체외에서 병변 부위에 강한 충격파를 보내어 미세한 손상을 가한 후 회복하는 과정에서 혈관 생성을 촉진하며, 퇴화된 조직을 재생시키고 통증 전달 물질을 감소함으로써 통증과 염증을 줄여주는 치료법이에요.

 

하지만 2~3단계까지 퇴행성 관절염이 진행되었다면 보존적치료 외에도 자가골수줄기세포주사를 시행하여 볼 수 있어요. 자가골수줄기세포주사란 자신의 골수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를 이용하여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치료 방법으로 줄기세포의 뛰어난 재생능력과 분화력을 이용하여 손상된 조직 혹은 기관을 관리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어요. 과정으론 우선 골수에서 줄기세포를 채취한 후 정제하고 필요에 따라 증식을 시켜 병변 부위에 주입하여 치료하는 방식인데, 이는 손상된 조직이나 기관으로 이동하여 건강한 세포를 생성하거나 손상된 세포를 대체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요.

 

 

 

오늘은 퇴행성관절염의 원인과 자가골수줄기세포주사 치료 방법까지 알려드렸어요. 산본관절병원 힘정형외과에서는 위 언급한 치료 외의 개인에게 맞는 치료를 통해 환자의 증상 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서 언급한 검사와 치료를 비롯하여 모든 검사와 치료는 개인에 따라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어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 후 치료를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