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 비수술 치료를 우선 해야하는 이유 [범계신경외과]

허리디스크 환자는 매년 늘고 있는 추세라고 해요. 2015년에 비해 2019년은 약 9% 증가한 206만 3806명이 허리디스크로 고통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대표적 퇴행성 질환으로 노년층에서 주로 발생하였다는 인식이 있었지만 2020년에는 허리디스크 환자 10명 중 2명은 30대 이하의 연령층으로 나타날 만큼 더 이상 젊은 층에서 안심할 수 없는 질환입니다.

사람들이 허리 통증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되는 질환인 허리디스크는 디스크가 탈출하여 생기는 질환으로 대표적으로 노화로 인한 퇴행적 변화로 디스크 내부의 탄력도 같이 저하가 되면서 디스크 가 부풀어 오르게 되어 밀려 나오거나 찢어지면서 수핵이 흘러나와 신경을 압박하여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퇴행적 변화는 단지 노화로 인하여 발생이 되는 것이 아닌 생활을 하면서 자세를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 발생을 할 수 있어요. 대표적으로 책상 등에 앉을 때 허리를 구부정하게 하고 앉거나 장시간 앉아 있게 될 경우 그리고 허리의 힘을 과도하게 사용해야 하는 운동 혹은 물건을 들게 될 경우 모두 퇴행적 변화를 빠르게 앞당길 수 있다고 해요. 또한 허리에 강한 충격이 갑작스럽게 발생할 경우에도 발생을 할 수 있는데, 낙상사고 시 허리부터 떨어지는 등의 충격이 있습니다.

허리의 통증이 심해지기 때문에 일상 생활을 하는 것에 대해 불편함을 느끼게 되는데요. 하지만 통증은 허리에 국한되는 것이 아닌 엉덩이부터 발까지 방사통이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그리고 이 통증은 저림 증상이나 시린 감 등의 감각 이상을 동반하는 증상들이 발생을 하게 됩니다. 디스크가 자율신경계를 압박하게 되는 경우도 종종 발생을 하게 되는데 이럴 경우에는 배뇨장애와, 하반신 마비 등이 발생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증상이 악화되기 전 병원을 내원하여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어요.


허리디스크 치료하면 수술을 생각을 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많은 연구 결과에서는 수술이 필요하게 되는 경우는 5%정도라고 합니다. 대부분 환자 분들의 경우에는 비수술 치료로 증상이 호전이 가능하게 되는데요. 범계신경외과 힘정형외과에서는 증상에 따라 약물이나 주사치료, 물리치료, 운동치료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와 같이 도수치료를 진행하여 허리디스크 증상 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도수치료는 흔히 도수치료사가 마사지를 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존재하지만 오랜 기간동안 다양한 임상 경험을 가지고 있는 치료사가 직접 손으로 진행을 하게 되는 치료 방법으로 허리에 압력을 주게 되고 신경을 압박하고 있는 디스크를 본래 있어야 할 자리로 유도를 하게 되어요. 또한 주변에 발생할 수 있는 염증도 감소를 시킬 수 있습니다. 당일 치료를 받고 마취나 절개 등을 하지 않는 비수술 치료 법이기 때문에 수술에 대한 걱정이나 부담이 있으신 분들도 받을 수 있는 치료 방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