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술통증도수치료/수부-족부질환

삐끗한 발목, 산본재활치료에서

힘정형외과 2023. 7. 7. 09:34

우리 옛 말에 ‘발목을 잡다’라는 말이 있는데요. 이 발목이 잡히면 우리는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그대로 가만히 있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선조들 또한 발목이 그만큼 중요하다고 여겨졌을 텐데요. 이 발목 다치지 않게 잘 관리해야 하고 만약 다쳤더라도 빠른 치료를 위해 노력을 해야 됩니다.

 
 

발목은 쉽게 안쪽으로 꺽이고, 바깥쪽의 외측 인대는 늘어나기 쉽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발목은 접질리거나 꺽이기 쉬운 신체 기관이라고 하네요. 자주 발목이 삐끗한다면 반복적인 휘청거림과 불안정감 그리고 움직일 때마다 통증이 생길 수 있는데 이를 발목불안정증이라고 합니다.

발목불안정증은 말 그래도 발목이 불안정해지는 질환입니다. 발목에 힘이 빠질 수도 있는데 이는 발목이 자주 삐긋하거나 접질리게 되는 원인이 됩니다. 또한 발목을 360도 돌리는 순간 시큰거림과 뻐근함이 느껴지는 경우나 통증이 느껴지는 발로만 땅을 딛고 서기 어렵게 되는 증상을 보입니다.

 

발목의 통증이 느껴질 때 많은 사람들이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하는 것이 아닌 파스를 붙이거나 찜질을 하는 등의 행동으로 치료시기를 놓치게 될 경우 발목불안정증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또한, 발목을 많이 사용하는 운동을 하거나 갑작스러운 정지, 갑작스러운 방향 전환은 많은 무리를 줄 수 있고, 하이힐 같은 신발을 신고 접질리게 될 경우나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도 발목불안정증을 유발시킬 수 있습니다.

 
 

발목불안정증은 지속적으로 발목이 삐끗하게 되거나 접질리게 됩니다.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경미한 손상이더라도 누적이 되어 인대나 인대 주변의 뼈가 골절이 될 수 있는데요. 심한 경우에는 골절되었던 부위가 벌어지거나 손상이 되었던 경우도 있습니다.

 

발목불안정증은 보존적 치료를 지속 한 뒤 경과를 보고 수술적 치료를 진행하게 되는데요. 보존적 치료에는 주사치료나 물리치료 그리고 체외충격파 치료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보존적 치료를 진행후에도 약 6개월정도 호전의 증세가 안 보이면 수술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수술 후에는 빠른 회복을 위하여 재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재활치료는 수술 치료를 받고 난 후 4~6주 이후의 시점부터 진행이 됩니다. 수술 후 초기에는 발목 고정이나 핀으로 인해 강직이 되고 후유증까지 발생이 될 수 있습니다.

 
 

발목이 원활하게 돌아가지 않고 체중을 지탱하는 것이 잘 되지 않아 초기에는 수동적, 능동적 ROM 운동으로 재활을 하며 강화 운동을 약해진 부분에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인대나 주변 손상을 회복, 체중 지지 훈련까지 진행하게 됩니다.

 

많은 케이스, 많은 경험이 있는 산본재활치료 힘정형외과에 방문 및 진찰을 통해 발목 수술로 인한 재활치료를 진행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