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통증의 주된 원인은 허리디스크! 군포정형외과에서 증상과 치료법을 알아보자
허리 통증의 주된 원인은
허리디스크!
군포정형외과에서
증상과 치료법을 알아보자
일반적으로 척추질환은 중장년층에서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보면 발생 연령대가 점차
낮아지고 있어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장시간 책상에 앉아 지내거나 잘못된 자세 습관을
오래 유지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척추 주변의
인대 및 근육이 약해져 퇴행이 가속화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많은 직장인들이 척추에 지속적인 부담을
주면서 목과 허리 통증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직장인들이 겪는 대부분의 통증은 '허리디스크'에
기인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허리 디스크는 무슨 질환?
허리 디스크란 척추뼈와 뼈 사이의 구조물인
디스크가 탈출하는 증상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허리 디스크라고 불리고 있지만
디스크는 구조물의 이름일 뿐, 허리 디스크에
해당하는 정확한 질환의 명칭은 '요추 추간판 탈출증'입니다.
이 추간판은 탄성력이 뛰어나 외부의 물리적 충격을
완화시켜주고 딱딱한 뼈끼리 직접적으로 부딪히는
현상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추간판이 외부의 강력한 충격이나
장기간의 잘못된 자세 등으로 인해 튀어나오면서
그 사이에 염증이 생기고 신경을 눌러서
요통, 방사통 등의 통증을 유발하는 것을
허리 디스크라고 합니다.
허리 디스크의 발병 원인은?
허리 디스크의 원인으로는
과거에는 노화로 인해 척추가 퇴행성 변화를
일으키는 경우가 대다수로 일어나고 있지만
최근에 들어서는 잘못된 자세를 장시간 유지하거나
허리에 무리하게 힘이 가해지는 경우,
즉 무거운 물건을 허리 힘으로 들어서
허리에 극심한 부담이 가는 경우가 많고,
교통사고 등 외부의 충격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허리 디스크의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 주된 증상으로는 요통과 방사통이 나타납니다.
- 허리를 숙이거나 앉아 있을 때 허리에
통증이 나타납니다.
- 기침이나 재채기만 해도 허리가 욱신거립니다.
- 눕거나 편한 자세를 취하면 통증이
완화되기도 합니다.
- 서 있을 때 보다 앉아있을 때 허리에
통증이 더 심하게 느껴집니다.
- 허리를 앞으로 굽힐 때 다리에 통증이
더 심하게 느껴집니다.
- 대부분 한 쪽 다리에서만 통증이 느껴지지만
증상을 장기간 방치할 경우에는 양쪽 다리에서
통증이 나타납니다.
허리 디스크의 치료법
허리 디스크의 경우에는 증상이
극심한 환자분들에게만 치료를 권해드립니다.
하지만 통증이나 정도가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충분히 보존적 치료만으로도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허리 디스크의 보존적 치료법으로는
물리치료, 도수치료, 주사치료 등 다양하게 있지만
그중 대중적으로 많이 받으시는 치료는
도수치료를 뽑을 수 있습니다.
도수치료는 척추와 관절의 문제를
전문 치료사가 직접 손과 도구를 이용해서
통증을 줄이기 위해 숙련된 외력으로
움직임을 유도하며 근육과 인대의
탄성력과 수축력을 회복하는 치료법입니다.
이는 발견 즉시 치료를 시행할 수 있으며
빠른 회복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치료법입니다.
또한 수술치료와 약물치료처럼
절개나 복용을 하지 않기에 후유증이
발생할 확률이 크지 않으며, 마취를 하지 않기에
고령의 환자나 만성질환자도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는 치료법입니다.
허리 디스크를 예방할 수 있는
좋은 생활 습관
- 의자에 앉을 때는 엉덩이를 등받이까지 붙이고
반듯하게 허리를 펴고 앉는 것이 좋습니다.
- 1시간 이상 오래 앉아 있을 때는 틈틈이 시간을 내서
걷거나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오래 서 있어야 할 때는 벽돌 한 장 높이의 받침대에
한쪽 발을 번갈아 얹는 게 좋습니다.
- 무거운 물건은 쪼그려 앉은 자세에서 물건을
몸에 붙이고 허리를 세워 들어 올리는 것이
허리에 부담을 덜어줍니다.
- 척추에 부담을 주지 않는 걷기 운동이나
수영을 꾸준히 해주면 좋습니다.
이처럼 허리 디스크에 좋은 생활 습관에 대해
알아봤지만, 허리 디스크는 완치되는 질환이 아닙니다.
잘못된 생활습관이 계속된다면 아무리 치료를 해도
다시 재발할 수 있기에 조기에 찾아서 치료 후
척추에 좋은 습관을 들이는 것이 매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