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재활치료 발목이 휘청 중심 잡기가 어려워요
발목은 체중 일부를 지탱하고, 걷거나 뛰기, 심지어는 가만히 서 있는 동작까지 기본적인 신체 움직임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발목은 이렇게 자주 사용하는 관절이다 보니 삐끗하거나 접질리기도 쉽습니다.
하지만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겨 방치하는 경우가 있는데, 완전히 치유되지 않은 상태에서 발목을 계속 사용하다 보면 손상된 인대가 제대로 회복하지 못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발목을 삐끗하면 대부분 파스를 붙이거나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치료를 대신 하는 분들 많으실 것 같은데요. 그러나 발목은 안쪽으로 쉽게 꺾이며, 바깥쪽 발목을 지지해주는 인대가 비교적 약해 바깥쪽 외측 인대가 늘어나기 쉬우므로, 반복적으로 같은 발목을 계속 접질린다면 병원에서 치료받는 것이 좋은데요.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발목 인대가 손상되어 만성적인 발목불안정증으로 악화할 수 있습니다.

발목불안정증은 우리나라 성인의 80% 이상이 앓고 있는 흔한 발목 질환인데요. 인대가 어떤 이유로 손상되었을 때, 느슨해진 발목 인대가 자신의 역할인 발목뼈 지탱을 하지 못해서 발목이 불안정해지는 상태를 발목불안정증이라고 합니다.
발목불안정증을 치료받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발목 관절염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발목불안정증이 발생하는 원인으로는 발목을 접질린 후에 제때 치료받지 않고 대수롭지 않게 넘겨 활동을 계속 이어가는 것을 대표적인 원인으로 뽑을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시로 스포츠 활동 중 갑작스러운 방향 전환으로 인해 발을 접질리거나, 굽이 높은 신발을 신고 발을 접질린 경우, 등산 중 낙상으로 인해 발을 접질린 경우, 발목 주변을 지탱하는 근육과 인대가 노화로 인해 퇴행성 변화가 일어난 경우, 무리한 운동으로 발목에 극심한 부담을 주는 경우 등을 들 수 있습니다.

발목불안정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발목이 불안정해 지속해서 발목이 삐끗하는 것인데요.
한쪽 발로만 중심을 잡기가 어려우며 달리기할 때 발목에서 시큰거리는 느낌을 받습니다.
특히 보행 시 몸이 좌우로 휘청거릴 정도로 발목에 힘이 빠지며 불안정하고, 발목을 돌릴 때마다 뼈끼리 부딪치는 마찰음이 들리기도 합니다.
또한 이 질환을 장기간 방치하면 저릿한 통증이 생기고 발가락의 감각이 둔해져 감각 저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복숭아뼈 부위에 부종이 생기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발목불안정증은 초기에 증상을 발견하면 보존적 치료법으로 증상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데요.
보존적 치료법으로는 약물치료, 도수치료, 운동치료 같은 비수술 치료가 있으며, 이러한 치료로 호전되지 않는다면 체외충격파 치료를 통해 손상된 인대 조직의 회복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체외충격파치료란 충격파 에너지를 손상이 생긴 부위에 반복적으로 전달해 혈관을 재형성할 수 있도록 혈액순환을 돕고, 세포 내 노폐물을 제거하여 퇴화 조직을 재생시키고 통증 전달 물질을 감소시켜 염증을 개선하는 치료 방법입니다.
체외충격파는 비수술적 치료 방법으로 마취나 절개 과정이 없어 감염이나 부작용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고 누구나 받아보실 수 있는 시술입니다.

발목불안정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발목을 사용하기 전에 충분히 스트레칭하여 근육과 인대를 미리 풀어주는 것이 좋고 발목을 무리하지 않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이미 발목을 접질렸다면 냉찜질을 통해 혈관을 수축시켜 출혈과 부종을 방지하고 붕대 등을 이용해 손상 부위를 압박, 붓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이미 증상이 있다면 군포재활치료 힘정형외과에 내원하시어 정확하게 진단받고 치료받아보시는 건 어떤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