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역정형외과 발목을 삐끗한 후 발목이 휘청거리는 느낌이 들 땐
일상생활에 있어서 걸음은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걷는 것이 불편하다면 생활 전반에서 많은 어려움이 생기는데요.
그래서 걷기 위해서 발목의 역할은 정말 중요합니다.
발목은 체중 일부를 지탱하는 역할을 하고 있지만 발목을 지지해주는 인대는 비교적 약하기 때문에 조금만 무리하게 사용해도 삐끗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길을 걷거나 뛸 때, 혹은 계단을 오르내릴 때 발목을 접질리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발목을 접질릴 당시에는 심한 통증을 느끼지만, 시간이 지나면 통증이 호전되는 경우가 많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발목을 접질렸을 때 손상된 인대가 제대로 회복되지 않으면 습관적으로 발목을 삐끗하는 만성 발목 불안정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발목불안정증은 발목을 접질린 후에 제때 치료받지 못해서 발목의 인대가 늘어남과 동시에 제 기능을 하지 못해서 발목이 불안정해지고 지속적으로 삐끗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발목불안정증은 성인의 약 60% 정도가 경험하는 흔한 질환입니다. 하지만 오랫동안 방치하게 되면 퇴행성 관절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목은 우리가 걸을 때나 뛸 때 체중이 실려 지속적인 압박을 받게 되는데, 특히 갑자기 방향을 전환하거나 멈춰서는 경우 발목에 무리가 가기 쉬워 발목불안정증이 나타날 가능성이 큽니다.
그래서 농구나 축구, 배구 등 갑작스러운 방향 전환을 필요한 운동에서 많이 나타나며, 굽이 높은 신발이나 구두를 신는 경우 접질릴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위험할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가 찾아와 발목을 지탱하는 인대나 근육이 약해져 불안정증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발목불안정증이 나타나게 되면 말 그대로 발목이 불안정해지므로 걸을 때 휘청거리는 느낌이 들고, 발목을 자주 삐게 됩니다.
발목을 삐는 것은 일상생활에서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어서 스스로 발목불안정증이라고 진단하기는 어렵습니다.
만약 다음과 같은 증상에 해당하면 병원에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 발목을 자주 삐끗한다.
- 한쪽 발로만 중심을 잡고 서 있기 힘들다
- 달리거나 걸을 때 발목이 시큰거리는 느낌이 든다.
- 보행 시 몸이 좌우로 휘청거린다.
- 발목에 힘이 빠져 중심을 잡기 어렵고 발목을 돌릴 때 소리가 난다.
- 발 앞쪽에 화끈거리거나 저리는 듯한 증상이 있다.
- 경사 있는 곳에서 발목이 꺾인다.

발목불안정증은 초기에 발견한다면 비수술적인 치료를 통해 충분히 증상 완화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산본역정형외과 힘정형외과에서는 발목불안정증 치료 방법으로 물리치료, 도수치료, 주사 치료 등 다양한 보존적 치료법을 통해 증상을 케어하고 있으며, 이 중에서도 염증 질환의 대표적인 보존적 치료법인 체외충격파 치료와 고출력 레이저 치료를 추천해 드리고 있습니다.


체외충격파 치료는 병변 부위에 정확한 충격파 에너지를 반복적으로 전달함으로써 세포 내 노폐물을 제거하고, 혈관 생성을 촉진하여 퇴화 조직을 재생시키고 통증 전달 물질을 감소시켜 염증을 개선하는 치료법입니다.
고출력 레이저 치료는 인체에 전기적 통전이나 물 분자들의 물리적인 자극을 통한 열 발생 에너지가 아닌, 본래의 열을 지니고 있는 원적외선의 광전자들의 열을 직접적으로 생체에 전달하는 치료 방법으로, 열적 효과뿐만 아니라 생화학적 작용과 물리적 작용을 동시에 일어나게 하는 효과적인 치료법입니다.
두 치료법 모두 비수술적 치료 방법으로 마취나 절개 과정이 필요 없기 때문에 부작용에 대한 걱정 없이 누구나 받아볼 수 있으며 발목불안정증 치료에 효과적입니다.


발목불안정증을 예방하기 위해서 발목에 무리를 주는 굽이 높은 신발은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으며, 적정 체중을 유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과도한 운동은 발목에 스트레스를 줄 수 있어서 운동 전후에는 반드시 발목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과 관절을 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발목을 접질렸다면 냉찜질을 통해 붓기를 가라앉히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