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척추병원 어깨 높이가 다르다면? 휘어진 척추가 원인! 척추측만증 어떻게 치료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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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높이가 다르다면?
휘어진 척추가 원인!
척추측만증 어떻게 치료할까?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완화됐던
사회적 거리 두기가 다시 한번 강화됐습니다.
지난해 초부터 이어진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학습과 재택근무가 일상이 되고,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근골격계 건강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또한 야외활동이 줄어들면서 잘못된 자세로 장시간
앉아 있거나 누워 있는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목과
허리, 손목, 어깨 등에 무리를 줘 만성적인 통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며, 특히 앉아
있는 자세는 상체를 꼿꼿하게 지탱해야 하기
때문에 척추에 가해지는 압력을 높여 허리디스크나
척추측만증 등에 노출되기 쉬워 주의가 필요합니다
척추측만증이란?
척추측만증이란, 척추가 C자형이나 S자 형태로
휘어지면서 몸이 왼쪽 혹은 오른쪽으로 기울어지고
돌아가서 변형되는 증상을 척추측만증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처럼 이는 척추의 만곡이 없어지면서 좌, 우로
기울어져 보이고, 골반이나 어깨의 높이가 서로
다르거나 몸통이 한 쪽으로 치우쳐 보이며, 척추의
모양을 정면에서 보았을 때나 측면에서 보았을 때
모두 틀어져 있는 상태가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척추측만증이 발생하는 요인은?
척추측만증이 발생하는 요인은 대부분 잘못된
자세나 생활습관이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또한 이는 엎드리거나 구부정한 자세로 앉거나
장시간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바르지 못한 자세로
사용하는 습관을 가장 큰 원인으로 뽑을 수 있으며,
무거운 가방을 한 쪽으로만 메는 것도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척추측만증을 유발하는 생활습관입니다.
- 짝다리로 장시간 서 있을 경우
- 한 쪽으로만 무거운 가방을 드는 경우
- 의자에 앉을 때 한쪽으로 기대어 몸을 틀어서
장시간 앉아 있을 경우
척추측만증의 증상은?
척추측만증이 발생하면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서 있을 때 양측의 어깨 높이가 좌우 비대칭으로
차이가 나거나 골반의 높이가 좌우 비대칭인 경우,
혹은 한쪽의 젖가슴이 다른 쪽에 비해서 덜 발달돼
있는 경우에 척추측만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척추측만증의 경우에는 초기에는 자각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스스로 알기 어려우며,
질환이 발병하고 진행되면서 척추 주변의 근육과
인대, 신경들이 압박을 받으면서 요통이나 어깨
결림, 두통 등의 증상이 먼저 나타날 수 있으며,
신경학적으로 호르몬과 소화 기능의 불균형도
초래하며 청소년기 환자의 경우에는 알레르기나
집중력 장애 혹은 성장 장애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척추측만증의 치료법은?
척추측만증의 경우에는 초기에 발견했을 경우에는
보존적 치료법을 통해서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을
충분히 기대할 수 있으며, 본원에서는
척추측만증에 대한 치료법으로는 근골격계의
대표적인 보존적 치료법인 도수치료를 통해서
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도수치료는 이학적 검사 및 영상학적 검사를 통해
통증이 발생한 부위의 관절 상태 및 근육의 불균형
그리고 척추의 정렬 상태를 평가하여 이에 따라
의사가 치료의 여부를 결정하고 있습니다.
그 뒤에 전문 도수치료사가 직접 손과 도구를
이용하여 경직된 근육과 틀어진 관절 및 척추를
맞추고 관절의 기능의 회복을 돕고, 신체 균형을
바로잡아줌으로써 근육의 기능을 개선해 주고
관절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여주면서 통증을
감소시키고 관절의 운동 범위를 향상시키는
능동적인 치료법입니다.
이처럼 도수치료의 장점으로는 절개를 하지 않아
출혈과 절개에 대한 후유증이 남지 않으며,
약물치료와도 같이 약물에 대한 의존도가 생기지
않기 때문에 안정성이 높은 치료법이며,
치료시간이 짧은 편에 속해 있어서 치료 후 바로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가능해서 척추측만증으로
인해서 고통받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있어서는
가장 안성맞춤의 치료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척추측만증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생활습관!
- 서 있을 때 항상 머리와 척추, 어깨와 골반의
균형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 앉아 있을 때는 의식적으로 허리를 의자 깊숙이
넣어서 바르게 앉도록 합니다.
- 옆으로 누울 때는 무릎을 약간 구부린 상태에서
다리 사이에 쿠션이나 베개를 넣습니다.
- 엎드려 자는 자세는 척추에 부담을 줄 수 있어
되도록이면 피하는 게 좋습니다.
- 무거운 가방은 부하가 양쪽 어깨에 분산되도록
배낭식 가방을 이용하며, 양손에 들 때는
비슷한 무게로 나눠서 드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