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동정형외과] 무리한 사용이 원인? 어깨충돌증후군, 증상과 치료법은?
[산본동정형외과]
무리한 사용이 원인?
어깨충돌증후군, 증상과 치료법은?
완연한 날씨로 봄철에는 야외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데, 이때 우리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신체
부위는 바로 어깨입니다.
어깨는 아침에 일어나서 기지개를 켜고 머리를
빗는 일상적인 동작에서부터 사용되어 하루에
3,000 ~ 4,000회의 움직임을 가지게 됩니다.
이렇듯 일상적인 사용이 많은 어깨 부위는 많이
사용될수록 퇴행성 변화가 나타나게 되면서
어깨충돌증후군과도 같은 다양한 어깨 질환이
발병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어깨충돌증후군이란?
어깨충돌증후군이란 팔을 들어 올릴 때 견갑골의
견봉과 상완곤의 대결절부의 마찰이 발생하여
염증이 유발되는 병적인 상태를 어꺠충돌증후군
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마찰은 견봉과 대결절부 사이에 위치한
회전근개의 힘줄 등에 염증 및 손상을 초래하며,
이는 어깨의 통증 및 불안정성을 야기하고, 이러한
염증을 중년에게는 흔한 어깨 통증의 원인 중 하나로
뽑히고 있습니다.
어깨충돌증후군이 발생하는 원인은?
어깨충돌증후군이 발생하는 원인으로는 나이가
들면서 퇴행성 변화로 인해서 골극이 나타나는
경우에 질환이 발생하는 것이 대표적인 원인으로
뽑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팔을 위로 드는 동작을 많이 하는 직업군이나
배드민턴, 테니스, 야구 등의 어깨를 주로 사용하는
운동일수록 어깨에 무리가 가면서 근육이 부어서
발생하는 경우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선천적으로 뼈의 기형이나 회전근개의 손상이
있는 경우, 혹은 어깨관절의 불안정성으로 인해서
견봉과 상완골두 사이가 좁아져서 발생하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어깨충돌증후군이 발생하면
나타나는 증상은?
어깨충돌증후군의 증상은 팔을 올릴 때, 어깨의
앞쪽과 뒤쪽에 통증이 점차 심해지는 것을 대표적인
증상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낮보다는 밤에 통증이 심해지면서 아픈 쪽으로
눕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며, 그로 인한 수면장애로
인한 만성피로가 나타날 수 있으며, 수개월 이상
질환을 방치하게 된다면 어깨 위쪽과 뒤쪽의 근이
위축되어 보일 수 있습니다.
특히 손을 머리 위로 올린 채 움직이면 이두근
건구의 상외측과 전방에 통증이 나타나고,
어깨 회전 시 견봉 아래에서 삐걱거리는 연발음이
들리기도 합니다.
어깨충돌증후군의 치료법은?
어깨충돌증후군의 경우에는 초기에 발견한다면
보존적 치료법을 통해서 충분히 증상이 완화되는
것을 기대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본원에서는 어깨충돌증후군을 다양한
보존적 치료법을 통해서 치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근골격계의 대표적인 보존적 치료법
이라고 할 수 있는 도수치료를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도수치료는 인체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하나의
연결 상태로 척추와 관절의 정렬을 맞추고, 기능을
개선하여 몸의 균형을 맞춰주면서 회복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보존적 치료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치료는 단순한 운동치료가 아니라
도수치료사에 의해서 환자의 운동기능과 근육,
그리고 근력의 상태를 평가하면서 개개인에게
내려지는 맞춤 치료법이며, 이는 시술자의 숙련도에
따라서 치료 효과에서 큰 차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처럼 도수치료의 장점으로는 질환을 발견하는
즉시 치료를 진행할 수 있고, 마취를 하지 않아서
고령의 환자분이나 만성질환자분들도 부담 없이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술시간도 짧은 편이며, 치료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서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빠르기
때문에 바쁜 현대인들에게 있어서는 가장 알맞은
치료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깨충돌증후군을 예방하는 방법은?
어깨충돌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어깨를 사용하는 운동을 진행할 경우에 스트레칭을
통해서 굳어있는 근육과 관절을 풀어주는 것이 좋고,
일상생활에서 통증을 유발하는 자세나 근력 운동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평소 운동 전 예비 운동 및 스트레칭은
필수이며, 회전근개 강화 운동 등을 통해서 관절에
안정성 및 회전근개 피로에 의한 관절 불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