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정동관절병원 과한 운동으로 인한 무릎 통증의 원인 반월상연골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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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한 운동으로 인한 무릎 통증의 원인
반월상연골손상
신종 코로나19의 유행이 장기화되면서
헬스장 등 실내 체육시설 대신 인적이 드문 장소를
찾아서 야외 활동을 실천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감염 우려가 높은 인구 밀집 장소에서 벗어나
산이나 공원 등을 찾아 운동을 즐기는 것인데,
최근에는 산스장이라고 산과 헬스장이 합쳐진
신조어로 유행하며 대중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문제는 야외에서 나 홀로 실천하는 운동 특성상
부상을 당하기 쉽다는 점이 있는데,
코로나19로 인해서 멈춰야만 했던 운동 욕구를
과도하게 해소하다가 불의의 부상을 당할 수
있으며, 의욕이 과다한 상태에서 무리하게 운동을
할 경우에는 반월상연골판손상과도 같은
무릎 부상을 당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반월상연골손상이란?
우선 반월상연골판이란 허벅지 뼈와 정강이뼈
사이에 자리한 연골판 구조물을 말하는데,
이는 뼈와 뼈가 직접 부딪히지 않도록 충격을
완화해 주는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며
관절 연골에 영향을 전달하여 관절액을 고르게
뿌려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반월상 연골판이 격렬한 스포츠
활동이나 퇴행성 변화로 인해서 손상될 수 있으며
관절에 갑작스러운 무게가 부하될 경우에도
손상될 수 있으며, 이는 무릎에서 '뚝'하는 소리와
함께 찢어지는 느낌과 심한 통증이 발생하는 것을
반월상연골손상이라고 합니다.
반월상연골판이 손상되는 원인은?
반월상연골판이 손상되는 원인으로는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로 인해서 발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지만 최근에 들어서부터는
스포츠 인구가 증가하면서 젊은 연령층인
2~30대의 젊은 연령층에서의 격한 운동으로 인한
부상이나 교통사고 등의 외상으로 인해서 발병하는
경우가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처럼 일상생활 속에서의 반월상연골판이
손상되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빠른 방향 전환을 필요로 하는 축구, 야구, 배구
등의 스포츠 활동 중 갑작스러운 방향 전환 및
정지를 할 경우에 손상될 수 있습니다.
- 노화로 인해 연골판이 퇴행성 변화가 오면서
본연의 기능을 하지 못하고 살짝의 활동만으로도
손상될 수 있습니다.
- 무릎에 외부로부터 견디지 못하는 큰 부담이 되는
충격을 받거나, 무리한 하중이 가해질 경우에
손상될 수 있습니다.
반월상연골판이 손상될 경우에
발생하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걸을 때 무릎 쪽에 전반적인 통증이 발생합니다.
- 일상생활 중 다리에 힘이 빠지면서 주저앉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 계단이나 오르막길을 오르내릴 때 무릎 쪽의
통증이 심화됩니다.
- 무릎을 움직일 때 통증이 심해지면서 뼈끼리
부딪히는 마찰음이 들립니다.
- 특정 각도에서 무릎을 움직이기 힘듭니다.
- 발을 헛디디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 무릎에 전반적인 통증이 발생하면서 물이 차거나
붓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반월상 연골판이 손상됐을 때의
치료법은?
반월상 연골판이 손상됐을 경우에는
다양한 보존적 치료법을 통해서 증상이 완화
되는 것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반월상 연골판에 대한 보존적 치료법으로는
주사치료와 물리치료 등 다양한 보존적 치료법을
통해서 치료를 진행하고 있지만 이러한 치료법들
중에서도 가장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으로는
체외충격파 시술을 통해서 치료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추천해드리고 있습니다.
체외충격파시술은 병변 부위에 기계적인 압력을
반복적으로 전달함으로써 통증을 유발하는
신경 전단 물질을 감소시키고, 혈액순환을
개선하여 손상된 조직을 제거함과 동시에
회복을 도와줄 수 있는 치료법입니다.
또한 힘줄이나 인대, 그리고 그 주변 조직과 염증을
개선해 주면서 통증을 감소시키는 장점이 있으며
이는 정확한 부위에 충격파를 도달시키기 때문에
다른 신체 부위에는 영향을 주지 않기에 안전하고
사용되는 충격파의 에너지 자체는 낮은 편에
속해 있어서 부작용이 없는 편입니다.
반월상연골손상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반월상연골판이 손상되는 것에 대한 예방법으로는
굽이 높은 신발을 신거나, 쪼그려 앉기, 양반다리
등의 잘못된 생활 습관을 바로잡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정상체중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무릎에 부하되는 부담을 줄여주기 때문에 충분히
예방이 될 수 있고, 계단을 오르내릴 때도
무릎에 충격을 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무릎 관절이 좋지 않은 분들의 경우에는 등산과도
같은 무리한 운동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운동 전·후로는 항상 스트레칭을 통해서
굳어있는 무릎 주변의 근육과 관절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