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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신경외과 척추관협착증을 치료할 때는

힘정형외과 2024. 7. 15. 15:29

우리 몸에서 기둥의 역할을 하는 척추에는 척추관이라고 하는 척추 가운데 관 모양의 속이 빈 곳이 있어요. 이곳은 뇌로부터 팔까지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가 돼요. 관 모양은 다원형 또는 삼각형으로 경추 부위에서 가장 크며 흉추 부위에서 좁아졌다가 요추부에서 다시 커졌다가 후부로 갈수록 좁아지는 구조로 되어 있어요. 이때 척추관이 좋아지면서 척추신경을 압박하는 것을 척추관협착증이라고 해요. 오늘 평촌신경외과 힘정형외과에서는 척추관협착증에 관해 설명해 보려고 해요.

척추관협착증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병하게 되는데요. 여러 원인 중 대표적인 원인은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에요.

 

-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

- 선천적으로 척추관이 좁음

- 일상적인 활동과 습관에서 장시간의 앉은 자세나 허리를 잘못 지지하는 방식의 활동

- 교통사고 등과 같은 외부에 의한 외상

 

척추관협착증은 위와 같은 원인으로 인해 척추 중앙의 척주관, 신경근관 또는 추간공이 좁아져서 허리의 통증을 유발하거나 다리에 여러 복합적인 신경증세를 일으키는 질환이에요. 노화가 진행되면 추간판의 수핵이 굳어지는데 이때 굳어진 것이 척추 밖으로 나오면서 신경을 자극해요. 또한 인대의 염증이나 관절의 염증으로 인해 뼈가 두꺼워지면서 신경을 누를 수도 있어요.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척추신경을 압박하게 되면 허리와 하지 전반에 다양한 증상이 발생하게 돼요. 대표적으로는 엉덩이 및 다리에서 나타나는 저림 증상이 허리 통증보다 심하게 발생해요. 또한 허리를 뒤로 젖히면 척추관의 내부가 좁아지기 때문에 앞으로 숙이는 자세를 자주 하게 돼요. 심한 경우 다리 마비 및 배뇨 장애가 발생해요.

그렇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척추관협착증을 의심해 보아야 해요.

 

- 수면 중 다리에 통증이나 쥐가 발생

- 다리가 자주 저리며 감각의 둔화

- 허리를 구부리거나 쪼그리고 앉나 있을 때 통증

- 서 있을 때 쥐어짜는 통증 또는 타는 듯한 통증이 느껴짐

- 통증으로 인해 걷는 것이 힘들어짐

 

척추관협착증은 허리디스크와 증상이 유사하기 때문에 허리디스크로 착각할 수 있어요. 하지만 발생하는 원인이 다르고 치료 방법도 다르기 때문에 평촌신경외과 힘정형외과에 내원하셔서 정확한 진단과 함께 치료를 받으시는 것을 추천해요.

 

병원에 내원하시게 되면 X-ray 검사를 통해 증상의 정도를 파악하고 약물치료, 주사 치료, 물리치료, 도수치료, 체외충격파 등 보존적 치료를 먼저 시행하게 돼요.

 

도수치료는 근골격계 질환의 증상을 개선하기 위한 비수술 치료로 약물이나, 절개, 마취 없이 손으로 척추와 관절 등을 직접 자극하고 틀어진 관절을 바로 잡아 통증을 완화해 주며 만성통증 및 운동장애 자세 이상, 체형 변형을 교정하고 치료하게 돼요.

 

체외충격파 치료는 병변 부위에 강한 파동을 연속적으로 전달해 통증을 유발하는 신경 전달물질을 감소시키는 치료로 부작용이나 후유증이 적어 반복적인 시술이 가능하고 고령화자 및 당뇨 환자들도 진행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