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술통증도수치료/척추질환

산본허리디스크 사소한 습관도 주의해요

힘정형외과 2024. 7. 12. 17:57

 

최근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허리 통증은 흔한 질환이 되었는데요.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생긴 습관이 척추에 영향을 가하며 허리 통증을 유발하는 것이죠. 통증이 하루 정도 있다가 사라진다면 다행이지만, 지속되는 경우라면 정확한 진단을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 개선해야 하는데요. 만약 허리를 숙였을 때 통증이 극심하게 느껴진다면 허리디스크를 의심해볼 수 있으며, 이는 치료 시기를 미룰수록 통증이 심해지고 불편한 것이 많아지므로 조기진단 및 치료가 중요했어요.

 

 

허리디스크는 의학적 용어로 요추 추간판 탈출증이라고도 불리는데요. 나이가 들거나 부상, 과도한 체중, 잘못된 자세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디스크의 외부 섬유륜이 찢어지고 내부 수핵이 탈출하게 되면 척추 사이에 위치한 디스크가 손상되거나 척추의 위치에서 이탈하여 인접한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을 뜻해요.

 

척추 주변을 지나는 신경은 하반신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허리부터 시작해 방사통을 유발하며 심한 경우 마비증상까지 이어질 수 있어 조속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해요.

 

 

허리디스크는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를 제외하고도 습관과 자세가 잘못된 상태를 오래 유지했을 때 발병하는 경우가 많아요. 따라서 예방법을 사전에 숙지하고 평소 생활 중에 이행하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한데요.

 

1. 잠을 잘 때 천장을 똑바로 보고 눕습니다.

2.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물건을 듭니다.

3. 규칙적인 허리 근육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4. 1시간에 한 번 5분 걷거나 스트레칭을 합니다.

 

 

 
 

증상이 발생 시 허리디스크가 발병하게 되었을 경우 허리디스크는 허리의 통증과 불편함을 유발하는데요. 이러한 통증은 대개 디스크가 신경을 압박함으로써 보내는 신호이고 이러한 것들이 큰 문제가 되는 경우 심각한 통증이나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조기 발견과 관리가 필요해요.

 

1. 다리가 무겁게 눌리는 느낌이 듭니다.

2. 편한 자세를 취하면 통증이 사라집니다.

3.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통증이 느껴집니다.

4. 앉아 있을 때가 서 있을 때 보다 통증이 더 심합니다.

5. 발목이나 발가락이 마비되고 감각이 저하됩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보존적 치료를 우선으로 추천 드리는데요. 대표적인 교정 방법으로는 도수치료를 진행할 수 있어요. 영상 장비를 활용한 검사 내용으로 의료진의 진단 후 이것을 근거하여 도수치료사가 환자 분의 상태에 맞게 진행되는 1:1 맞춤 치료 방법으로 약물이나 마취, 절개 등을 하지 않고 수기치료가 이루어지는 치료 방법이에요.환자 분의 상태에 맞게 강도를 조절하여 척추 및 관절에 외압을 가하여 움직임을 유도하여 교정을 기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변 근육 및 인대 등의 탄력성과 수축력을 회복하여 불균형 완화의 장점이 있는 치료법이죠.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질환이 의심될 때에는 경미한 증상이라도 병원에 내원을 하는 것이겠죠. 환자의 상태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지니 반드시 의료진과의 상담 후 치료 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