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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정형외과 손가락모양 변형된다면

힘정형외과 2024. 7. 11. 16:01

자가면역이란 외부로부터 인체를 지키는 면역계의 이상으로 오히려 자기 인체를 공격하는 현상을 말해요. 그런데 자가면역 현상이 관절에서 발생해 만성 염증성 질환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를 우리는 류마티스 관절염이라고 해요.

 

류마티스 관절염을 방치하게 되면 염증이 뼈와 연골을 파고들어 관절의 모양에 변형이 오고 기능 저하는 물론 관절을 움직이는 데 장애가 발생해요. 그러므로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방치하지 말고 병원에 내원해 진단을 받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해요.

 

- 동시에 아프고 움직일 때 뻣뻣한 느낌이 듦

- 만지거나 보았을 때 부어 보임

- 아침에 일어나서 뻣뻣한 증상이 1시간 이상 진행됨

- 손가락 관절이 아프고 열감이 있으며 움직임이 제한됨

- 무릎이 부어오르고 압통이 있음

- 잠을 자도 피로한 만성적 피로감이 있음

- 이유 없는 체중감소와 전신 쇠약감이 듦

 

위와 같은 증상을 나타내는 류마티스 관절염은 무엇일까요? 류마티스 관절염은 면역 체계 이상으로 생기는 다발성 관절염을 특징으로 하는 원인 불명의 만성 염증성 질환이에요. 이는 면역체계에 문제가 생겨 면역세포가 관절을 공격하면서 나타나는 것으로 20~50세 사이의 연령대에서 흔하게 발생해요.

 

이는 관절 증상이 흔하지만, 다른 곳에서도 염증 반응이 나타날 수 있어 폐, 심장, 신장, 위장관, 신경, 눈, 피부 등에 합병증이 발생하기도 해요. 또한 관절 변형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초래하지만, 완치가 가능하고 조기에 발견해 약물치료를 받으면 완치 가능성이 높아져요.

 

류마티스 관절염과 퇴행성 관절염의 차이는 다음과 같아요.

 

● 류마티스 관절염 - 퇴행성관절염에 비해 젊은 층에서도 이 발생하고 척추보다는 손가락에서 증상이 발견되는 경우가 많고 아침에 손이 뻣뻣해지고 굳는 조조강직이 일정 시간 지속돼요.

● 퇴행성관절염- 노화로 인한 관절연골이 점차 닳아 지속되는 퇴행성 질환을 말해요. 무릎이나 척추가 닳아 통증이 발생해요.

 
 

 

류마티스 관절염이 왜 발생하는지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자가면역 현상이 주요 기전으로 알려져 있어요. 보통 활막에 염증이 생기면 백혈구들이 관절로 모이는데, 면역체계의 이상으로 백혈구가 우리 몸을 스스로 공격하면서 통증이 발생하고 붓기 시작해요. 일반적으로 유전적 요인,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 등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어요. 또한 신체적 정신 스트레스로 인해 발병할 수도 있어요.

류마티스 관절염이에서 관절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조기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해요. 보통 발병 6개월 이내에 치료를 받아야지 관절 손상을 막을 수 있어요. 질환이 의심돼 군포정형외과 힘정형외과에 내원하게 되면 자세한 상담을 통해 현재의 증상을 파악하고 X-ray 검사 및 혈액검사를 통해 관절의 손상 정도를 확인하게 돼요. 그리고 류마티스의 인자 여부와 염증 수치를 확인하고 종합적으로 진단하게 돼요.

 

군포정형외과 연세하와유외과에서는 도수치료를 통해 류마티스 관절염을 치료하고 있어요. 도수치료는 근육 인대의 탄력성과 회복을 목표로 손의 외력으로 경추를 자극해 통증을 경감시키고 구조를 바로잡는 방법이에요. 약물이나 절개를 진행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감염이나 유착 등의 후유증을 비롯한 부작용이 적어 어린 학생, 고령의 환자들, 만성질환자, 임산부 등이 받기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