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술통증도수치료/척추질환

허리디스크 늦기 전에 군포도수치료로 개선

힘정형외과 2024. 3. 5. 17:36

많은 수의 현대인들은 학업, 업무 등을 이유로 하루의 3분의 1, 많게는 반나절 넘게 앉아서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자주 보이게 되어요. 하지만 이처럼 장시간 앉아 시간을 보내는 생활 습관을 자칫 척추에 압박을 가해 여러 허리질환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척추는 우리 몸의 중심으로 다양한 질환이 나타날 수 있지만 이번 시간에는 가장 대표적인 허리질환인 허리디스크와 자기진단을 통해 초기에 수술 없이 치료하는 방법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우리의 척추에는 뼈와 뼈 사이에 발생한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추간판(디스크)가 존재하고 있어요. 이런 추간판의 내부에는 말랑말랑한 젤리와 같은 수핵이 자리 잡고 있으며 이를 보호하기 위한 섬유륜으로 감싸져 있어요. 이에 허리디스크는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추간판이 위치에서 탈출하거나 찢어지게 되어 내부의 수핵이 흘러나와 주변의 신경을 자극하여 통증과 증상이 발생하는 질환이에요. 이는 의학적 명칭으로 요추 추간판 탈출증이라 합니다.

 

 
 

 

이러한 허리디스크가 발생하는 원인은 주로 20대 이후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척추의 퇴행으로 수핵의 탄력성이 낮아지게 되어 충격을 흡수하는 능력이 떨어지게 되며, 이에 따라 디스크에 작은 충격만으로도 손상 및 탈출을 하게 되어 질환이 발생하기 쉬워요. 이외에도 교통사고나 낙상 같은 강한 충격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며, 무리한 스포츠활동, 심한 굴곡 운동, 무거운 물건을 반복적으로 들어 올리거나 오래 앉아있는 업무 등의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허리디스크가 초기일 경우 신경에 대한 물리적인 압박이 없는 경우가 많아 마비 증상이나 근력 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지 않지만, 파열 등 중증의 허리디스크의 경우 신경에 대한 물리적인 압박이 발생하기에 참을 수 없는 통증이 발생하기도 하며 주로 요통이나 허리와 엉덩이에서 통증이 시작되어 허벅지, 다리, 장딴지 뒤쪽, 발등과 발바닥까지 이어지는 방사통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앞서 언급하였듯 초기의 허리디스크의 경우 특별한 통증이 발생하지 않은 경우도 있어 자가 진단을 시행하여 보시는 것이 좋아요. 이는 바닥에 똑바로 누워 다리를 70도 정도까지 올린 후 허리와 엉덩이까지 통증이 발생하는지 확인하는 방법이에요.

 

 
 

허리디스크 자가 진단 및 증상이 발생하였을 경우 빠른 시일 내 검사와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며, 허리디스크로 인해 군포도수치료 힘정형외과에 내원하여 주실 경우 우선 엑스레이 검사를 통해 척추의 배열을 확인하여 볼 수 있으며 초음파 검사, MRI 판독을 통해 진단을 내리고 있어요. 그 후 환자의 상태와 질환의 진행도에 따라 맞춤형 치료를 시행하여 볼 수 있어요.

 

 
 

질환이 심하지 않고 초기일 경우 물리치료, 주사 치료, 약물치료, 무중력 감압 치료 등의 보존적인 치료를 우선적으로 시행하여 호전을 기대하여 볼 수 있으며, 환자에 따라 추가로 도수치료를 시행하여 볼 수 있어요.

 

도수치료란 척추 및 관절의 문제를 경험이 풍부한 치료사의 손이나 소도구를 이용하여 역학적인 움직임을 회복하고 통증을 경감시키기 위해 비수 축성 구조물인 관절에 외압을 가하여 움직임을 유도하고, 수축성 구조물인 인대와 근육에 수축력을 회복하여 치료의 효과를 기대하여 볼 수 있는 치료법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허리디스크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허리디스크의 수술이 부담스러워 치료를 회피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는 질환을 더욱 악화시키는 것으로 초기일 경우 보존적인 치료를 통해 충분히 호전을 기대하여 볼 수 있어 초기에 군포도수치료 힘정형외과에 내원하여 검사와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여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