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허리 통증 가볍게 여기면 안돼 산본허리디스크

명절을 보내며 앉아 있는 시간이 늘어나거나 음식을 하는 동안 허리에 통증이나 불편감을 호소하여 산본허디스크 힘정형외과에 내원하여 주시는 분들이 늘어나기도 하였어요. 이는 휴식을 취하면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경우도 있었지만 허리디스크나 다른 허리질환이 발생하여 증상에 나타날 수 있기에 본원에 내원하여 검사와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해요. 특히 허리는 신체의 중심으로 체중을 지지하고 있는 중요한 부위이기에 다양한 질환이 발생할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기에, 오늘은 허리에 발생할 수 있는 질환 중 허리디스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허리디스크는 척추의 뼈와 뼈 사이에 위치한 추간판(디스크)가 제자리를 벗어나거나 추간판 내의 말랑말랑한 젤리와 같이 이루어진 수핵이 흘러나와 주변 신경을 자극하여 통증과 증상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추간판은 탄력성을 가지고 있으며, 척추가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외부에서 전달되는 충격으로부터 척추를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요. 하지만 여러 원인으로 인해 추간판이 압박되고 스트레스가 누적되며 질환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해요.




허리디스크의 대표적인 퇴행성질환으로 알려져 있어요. 하지만 잘못된 자세나 좋지 않은 습관 등으로 인해 점차 허리디스크 발병 연령이 낮아지고 있는 추세이기에 아직 젊다고 하여 안심하기 보단 허리에 주의 깊게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해요. 또한 평소에 다리를 꼬거나 비스듬하게 기대어 앉고, 양반다리, 짝다리 짚기, 등을 구부정하게 굽히거나 고개를 앞으로 쭉 내미는 등의 좋지 않은 습관이 있다면 교정을 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어요. 추가로 허리디스크는 자세나 퇴행성 원인 외에 부상과 외상에 의해 발생하기도 합니다.

허리디스크의 경우 초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해요. 하지만 일반적인 요통이라 생각하여 방치하게 된 경우 심각하게는 배뇨장애, 성기능 장애, 하반신 마비 등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는 치명적인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어요. 또한 허리디스크의 증상으로는 다음과 같아요.
1. 허리를 굽히거나 의자에 앉을 때 통증이 심하다.
2. 누워서 다리를 들어 올리면 다리 뒷부분이 당겨 들어올리기 어렵다.
3.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발끝이 저리고 당기는 방사통이 있다.
4. 허리가 쑤시고 묵직한 느낌의 통증이 발생한다.

하지만 허리디스크 증상이 발생하였음에도 수술적인 치료가 부담스러워 치료를 미루는 경우도 발생하였어요. 이는 허리디스크는 무조건적인 수술이 필요한 질환이라는 인식으로 인해 그런 것으로 실제 척추 질환의 80~90% 정도의 환자는 수술적인 치료 없이 비수술적 치료만으로도 호전이 가능해요. 또한 산본허리디스크 힘정형외과에선 엑스레이 검사를 통해 척추의 배열을 확인하고, 초음파 검사, MRI 판독 등의 다양한 검사를 통해 질환의 진행도를 파악하여 진단하고 있으며, 그 후 개인에 상태에 따라 맞춤형 치료를 시행하고 있어요.




증상이 심하지 않거나 초기일 경우 보존적인 치료를 우선적으로 시행하여 볼 수 있으며, 그 종류로는 물리치료, 주사 치료, 약물치료 등의 방법을 통해 환자의 호전을 기대하고 있어요. 또한 필요에 따라 프롤로 주사, 도수치료 등의 치료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그중 프롤로 주사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프롤로 주사란 인대와 힘줄에 증식제를 주사하여 국소적인 염증반응을 유도하는 치료로 이때 손상된 부위에 혈액 공급이 원활해지고, 영양물질이 충분히 공급되어 스스로 인대와 힘줄을 재생하게 하여 근본적인 통증 감소를 기대할 수 있는 치료 방법으로 이는 증상과 진행 상태에 따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으나 대부분 목,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등의 다양한 부위에 적용할 수 있는 치료 방법이에요.
오늘은 허리디스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명절 동안 장기간 이동이나 음식 준비 등으로 인해 통증이 발생하였을 경우 가볍게 여기기보단 조금 더 경각심을 가지고 유심히 건강을 챙기는 것이 좋으며, 산본허리디스크 힘정형외과에서는 위 언급한 치료 외의 다양한 치료를 통해 환자의 호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